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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경시대회가 있다.
공부 잘 하는 애들을 일찍부터 뽑아서 그 시험에 대비시킨다.
내가 2학년 때 운 좋게도 우리 학교 수학 선생님이 출제 위원으로 들어갔다.
영어나 국어 등은 공부 좀 잘 하면 풀 수 있지만 수학은 너무 어렵게 나왔다.
당시 내 수준으로는 몇 개 맞을 수 없었을 것인데 선생님은 우리에게 시험 전날,
한 두 개를 제외한 모든 문제를 숫자만 바꿔서 가르쳐 줬다.
그리고서 시험을 보니 잘 볼 수밖에. 수학이 가장 어려운데, 다 알아 버렸으니.
나는 인천 3등인가 4등을 했다. 기쁘지 않았다.
우리 학교에서는 수학 우수자가 수두룩하게 나왔다.
학교측에서 상을 주고 그 모습을 전교에 방영시켰다.
굉장히 챙피하지 않나?
엄마가 기뻐하셨었다. 그럼 된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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