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좋아한 적 없어

 

뭐 이런 만화가 다 있냐... 책소개에는 "검은 배경 위에 얹힌 흰 프레임 속의 그림들이라는 독특한 만화 형식은, 또한 오래된 그 시절의 앨범을 들추는 듯 혹은 낡은 영화 필름을 보는 듯 지나간 유년기의 추억담을 더욱 담담하게 담아내는 그릇 역할을 한다."라고 써 있다.

 

정말? 담담해? 지나간 유년기의 추억담이야? 정말?

 

날이 서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나를 괴롭히다니=_=

으으 괴로워... 이봐요 당신 아직도 괴롭죠? 아직도 눈물 일 방울이나 흘리고 있죠?

아직도 그런 것 같은데...

 

어제 서울애니메이션 센터에서 본 건데 내가 이 만화를 사게 될지는 의문이다.

괴롭다. 괴롭다구 아이구

 

야 너 언제까지 그럴 거야!!(갑자기 반말-_-) 바보! 바보!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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