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
















 

이게 아마 8월 15일에 본 영화.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걸 여태 비밀글로 잠궈놓고 감상문을 안 썼는가 하하(오늘은 10월 18일-ㅅ-)

중산층 가정의 허위와 위선으로 무너지는 것에 더해 한국만의 보수적이면서 기괴한 분위기가 영화를 재미있게 해줬다.

누가 안성긴가 미친듯이 어른을 찾았는데 생각해보니 어린이 나이였다는 헐

마지막에 엉성하게 액자구조를 취한 것은 검열때문인지 어쩐지 그래도 영화 본편과 확연히 다른 엉성함이 나는 더 좋더라.

영화를 보고 나서 생각이 폭주해서 아무것도 못 썼었는데 아무 생각도 안 나는 지금 굳이 쓴다. 캡쳐는 어찌나 많이 했는지 다 없애고 이것만 올린 거였는데도 이렇게 많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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