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부드럽게 지상에 떠서 날아다니는 나으 우주적 로망 총집합!!!

11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6/15
    Fantasy
    뎡야핑
  2. 2005/05/05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2)
    뎡야핑
  3. 2005/03/31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뎡야핑
  4. 2005/03/31
    봄날 OST(2)
    뎡야핑

Fantasy

earth, wind & fire

 



Every man has a place, in his heart there’s a space,
And the world can’t erase his fantasies
Take a ride in the sky, on our ship fantasii
All your dreams will come true, right away

And we will live together, until the twelfth of never
Our voices will ring forever, as one

Every thought is a dream, rushing by in a stream,
Bringing life to the kingdom of doing
Take a ride in the sky, on our ship Fantasii
All your dreams will come true, miles away

Our voices will ring together until the twelfth of never,
We all, will live love forever, as one

Come to see victory, in the land called fantasy
Loving life, a new decree,
Bringing back to everlasting liberty

 

As One~~~


Come to see, victory in a land called fantasy,
Loving life, for you and me, to behold, to your soul it's ecstasy
You will find, other kind, that has been in search for you,
Many lives has brought you to
Recognize it’s your life, now in review


And as you stay for the play, fantasy, has in store for you,
A glowing light will see you through
It’s your day, shining day, all your dreams come true


As you glide, in your stride with the wind, as you fly away
Give a smile, from your lips, and say
I am free, yes I’m free, now I’m on my way

 

Come to see, victory in a land called fantasy,
Loving life, for you and me, to behold, to your soul it's ecstasy
You will find, other kind, that has been in search of you,
Many lives has brought you to
Recognize it’s your life, now in review

 

 

 

범우주적으로다가 알음답다라는...
옛날엔 흑인 음악을 왜 그렇게 싫어했을까?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라는...

약간의 슬픔을 동반한 희망차고-_- 아름다운 음악이다. 음악을 들으면 좋아하는 나에게 그 인간은 "맹목적인 눈빛"이라고 말했다

ㅡ_ㅡ

베스트 앨범 씨디가 있는데 그 인간이 준 건데 판타지나 부기 원더랜드는 너무 많이 들어서 중간에 삐비삐비삐빅 초자연적인 스크랫치가 일어난다. 으음-_- 들을 때마다 늘어난다. 씨디를 깨끗이 닦아도 소용없고. 그런데 앨범을 못 구하겠다. 근데 이 노래 들어간 앨범이 좀 많으니 아무거라도 찾아서 들어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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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 알엠님의 [사랑은 봄비처럼] 에 관련된 글이삼.

 

 

"정현이가 너 찾던데... 수아가 말 안 해?"

숄더백이 어깨를 미끄러져내려갔다. 나는 잠시 주춤대다가 금세 정신을 차렸던 것 같다.

"야! 너 어딘 줄 알고... 남부터미널..."

 

 

'안 돼.. 안 돼...'

소름끼쳤었다. 질려 버릴 것 같았다. 나에 대한 너의 마음을 종잡을 수 없었다. 그래도 이건 아니다, 이건 아니다...

혜화역까지 무작정 달리느라 앞머리가 땀으로 얼굴에 눌러붙었다. 6시... 택시를 타면 막힐 것 같다. 누가 정현과 함께 있을까? 누구에게 전화를 해야 할까?

눅눅한 앞머리를 쓸어 올린다. 손에 밴 땀때문에 손이 미끄러진다. 심하게 달려서 숨이 텁텁하다. 제발 나를 보고 가줘. 날 만나줘. 더이상 엇갈리고 싶지 않아. 더이상 오해하고 싶지 않아. 제발 나를 보고 가. 이렇게 끝내지 마. ♬딴~~ 딴~~딴 딴~~~ 따다다다단...

주여. 전화가 울린다. 낯익은 번호다.

"지혜야"

"어디야! 어디야! 어디야.. 어흐흐흑.."

"지혜야 정현이 갔어... 여보세요? 지혜야, 지혜야.."

풀썩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핸드폰이 미끄러져서 액정에 금이 갔다. 갔다. 갔다.

방금 전까지 폭풍같이 일렁이던 마음에 아무것도 없다. 멀리서 이명이 들린다. 나는 나는... 아직 아닌데 난 아닌데.

 

 

 

이 노래를 들으며 이런 과거를 회상했다. 물론 이런 적은 없다. 그냥 이런 과거가 회상되는 노래다.

그렇지만 대략 유치하다-_-;;

노래 너무 좋아욤 ㅠ_ㅜ 울어버릴까부다

 

키히히 노래 수정하면서 이 글의 첫부분만 봤는데 너무 유치햄>ㅅ< 왕바보(나) 유치하라고 썼지만 정말 유치해=ㅁ= 이 노래 너무 좋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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