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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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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4/28
    [간츠] 대재앙으로 치닫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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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6/04/02
    이누야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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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있었다 9권

(스포일렁)

 

야노와 나나는 우여곡절 끝에 잘 사귀다가 야노가 전학가고 연락이 끊기면서 야노의 베프 타케우치가 나나 옆을 맴돌고, 마침내 대학 졸업과 동시에 사귀게 된다.

 

절반까지 야노를 못잊는 나나를 보면서 왜 타케우치같은 놈을 두고 버럭! 그랬지만 후반부에 야노의 전학가서 고딩 생활이 나오는 걸 보니까 으윽 역시 야노도 좋암;ㅁ; 너무 멋있어

 

우리들이 있었다는 너무 늘어져서 좀 싫었는데, 주인공들이 어른이 되고나니 다시 재미있다. 오바타 유키 선생 너무 좋아;ㅁ;

 

야노랑 타케우치같이 전혀 흠잡을 데 없는 멋있는 애들은 현실엔 없지만 그런 정도는 아니라도 충분히 두 명 이상이 좋을 수도 있는 건데, 이성애 만화에서는 어떤 과정을 통과하든 언제나 일부일처제로 귀결된다. 하지만 동성애 만화에서는 (특히) 2대 1로도 해피하게 이어가곤 하지(먼산;) (아직까지도 금기인) 동성애를 다룰 때에 오히려 이성애라는 정상성에 대한 도전에 집중해서일까 아니면 그 일환인 건지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꽤나 자유로워 보인다, 근친이나 다중(?)연애, 종의 한계-_- 등등

 

그건 그렇고 이 만화는 어찌나 예쁜지 꾸에에

오바타 유키의 짝퉁 만화를 몇 개 봤는데 도저히 눈뜨고 못 보겠..=_= 마음을 토스하는 미묘한 감정선을 대충 그리고 뽀뽀나 하며 끝내는 어리석은 만화들.. 오바타 유키 대선생을 어찌 따라잡으리~_~ 우리들이 있었대, 너무 예뻐..ㅠ_ㅜ 제발 10권에서도 나나랑 타케우치랑 사귀었으면.. 최선은 뉴페이스까지 넷이고 다섯이고 열이고 다함께 제한없이 서로 사랑하는 거지만 그건 완전 불가능할 것이고 다만 나나랑 타케우치만은 잘 되얏으면.. 안 될 것을 알기에ㅠ_ㅜ 야노는 뉴페이스랑 계속 사귀라구읏~~

 

몇 가지 생각했는데 기억이 안 나네 헐~ 10권 발매될 때 전 권 사 버리겠다 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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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츠] 대재앙으로 치닫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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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회의 대재앙 씬. 이 만화는 대체 어디까지 갈 셈인가!! 사실은 어디까지 갈지 많이 드러났다. 갈 데까지 갈 듯 -_-; 전철과 사람을 가르는 저 놈은 그 때 그 이즈미 셰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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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해마지않는 백발의 담배쟁이도 정말 간만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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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라는 분을 좋아함. 바로 중앙의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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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얘'같은 게 아늼=ㅅ=

 

 

간츠 너무 좋아... 울고 싶어 간츳~~

오랜만에 허억하며 보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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