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마우스로 그리는 세상 덜덜덜덜 그리는 세상< 빠큐 거짓말하고 있어 나의 일기다!!!! 세상은 나의 무대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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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나이 4문 4답

  • 등록일
    2009/08/19 14:40
  • 수정일
    2009/08/19 14:40
  • 분류
    마우스일기

 

별나라 고고싱에 릴레이 나이 문답에 링크

 

1. 당신은 연애 상대로 몇 살 차이까지 커버 가능한가요?

☞ 지드래곤까지 커버됩니다. 7살 연하까지...-ㅁ- 연상은 싫구 캬캬

 

2. 당신이 생각하는 '나이값'은 무엇인가요?

☞ 오래 살았으니 제대로 할 책임값? 내가 누군가 나이값도 못한다고 생각이 들 때는 그냥 상대가 마음에 안 들어서 이미 비하하려고 작심한 경우라.. 잘 모르겠네욤...; 

 

3.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는 말에 동의하세요?

☞ 별 운동 안 해도 젊을 때가 확실히 체력이 좋죠. 그니까 체력관리 안 하는 상태에서 일인의 생애를 기준으로 젊은기와 늙은기가 확연히 다르죠. 그러나 운동을 하면 체력이 카바가 됩니다. 나 싸이코같다 ㄷㄷㄷ

 

그건 그냥 나이 든 사람들이 부러워서 하는 얘기 아닌가-ㅁ- 별로 동의 안 해요. 자기 과거를 낭만으로 보는 거야 괜찮은데 남의 현재를 고통을 그렇게 말하면 골라눼

 

4. 현재 나이 때문에 불안한가요? 혹은 좋은 점이 있다면?

☞ 불안함이 있어요. 내가 어릴 때 생각한 이 나이의 모습이 아니라서-_- 알고보니 마흔이 넘어도 애를 낳아도 별로 어릴 때 생각했던 어른 같은 건 없던데, 그래도 내가 어릴 때 생각해 둔 거랑 너무 달라서-_-

 

나 자신은 큰 부담을 못 느끼지만 주위 사람들의 평판으로 미뤄볼 때 나이는 먹었는데 돈도 없고 부모님한테 얹혀 살고 종합적으로 불안한 삶이네욘.

 

좋은 점은 딱히 없네요-ㅁ- 본의 아니게 가장 나이가 적었던 커뮤니티에 젊은 피들이 수혈되면서; 너도 늙었구나라는 눈빛을 받는 게 좀 싫다-_-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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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검색

  • 등록일
    2009/08/19 02:44
  • 수정일
    2009/08/19 02:44
  • 분류
    출근일기

'토론'으로 구글링 해서 첨 뜬 걸 생각없이 눌렀는데

 

http://forum.chosun.com/

 

ㅋㅋㅋㅋㅋㅋㅋㅋ 로딩하는 짧은 시간동안 아뿔싸. 그러고 있었다

 

난 요즘 유행하는 이런 디자인이 너무 싫더라... 그래도 이 싸이트 잘 만들었다'ㅁ'

 

이 싸이트 참 재밌네 제목만 봐도 웃겨 디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두환 대통께서 김대중에게 굴종하다" ㅇ<-<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목만큼 본문이 웃기진 않지만 ㅎㅎ

 

제목들이 다 웃기다 근데 난 여태 한토마가 한겨레 토론 마당의 준말인 줄 몰랐다-ㅁ- 준말을 참 좋아하는 내가 그것도 눈치 못 까다니 젠장.. 그래가지구 조선일보 토론 마당은 조토마래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토마떼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다른 건 생략;

 

오랜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리니까 신난다!!!!! 가벼운 불로깅 꺄우~~

 

요즘 든 생각에 블로그라는 것은 중간적이다. 트위터류로 한줄을 내뱉기엔 무겁다. 쓰기 화면을 열고 카테고리를 지정하고 태그를 달고 덧글과 트랙백을 받을 수 있다는 형식상의 무거움과 유통되는 내용도 무겁지.

공동게시판처럼 공적인 영역은 아니지만, 딱히 사적인 영역만도 아니다. 나는 여태 내 불로그,라는 말을 써도, 적극적인 일인 미디어로 활용하지 않더라도 개인이 좌지우지할 수 없는 공적 공간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아니얌... 앗 바퀴벌레가 지나갔어 엄청 커-ㅁ- 참 느리다

 

토론하기에는 불로그가 적합하지 않구나...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며 알게 되었다. 왠지 남의 공간을 침입하는 느낌도 있고, 어영부영 개인적 의견이다,라고 물러서며 끝나기도 하고.  트랙백의 흐름이나 덧글의 흐름을 쫓으며 논쟁을 명확히 보는 것도 좀 힘들고. 한번에 관련글 뽑아서 쫙 볼 수가 없으니까.

 

아주 옛날에 진보누리를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서 찾아봤는데 싸이트 없어졌네. 맞아 이거 없어졌다고 슬퍼하는 글들을 읽었던 거 같다. 암튼 토론 광장을 만들고 있다. 다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위젯을 꼭 추가해야 해서 시간이 좀 널널해졌다. 다른 토론 게시판 참조해서 기획을 더 추가할 수 있을 것 같다. 토론 사이트 잘 모르는 내가 이런 거 만들다니, 물론 혼자 하는 거 아니지만. 흠... 무서워;ㅁ; 그래도 잘 만들어야지?! 캬캬

 

근데 진보 토론의 장이 펼쳐진 사이트를 다녀봐도 다들 약세다. 프레시안 기사에 달린 덧글들에서는 토론이 좀 활발하구... 난 토론 구경하는 거 참 좋아하는데. 온라인 토론은 별로 안 해봤다 오프라인에서 친구들이랑 하고 신나게 져댄 적은 많지만-ㅅ-  온라인 토론을 시작하면 오프라인이 엉망이 될 것 같아. 구경만 해도 미친듯이 집중하는데=ㅁ= 재밌는 토론이 뭐뭐가 나올 수 있을까? 아아 오픈하려면 멀었는데 막 기대되쟈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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