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씨네필을 향한 정열의 폭주열차 * 비고 : 시끄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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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22
    The winner takes it all(2)
    뎡야핑
  2. 2008/09/17
    맘마미얀(5)
    뎡야핑
  3. 2008/09/08
    데쓰 프루프(6)
    뎡야핑
  4. 2008/08/28
    안녕? 허대짜수짜님!(4)
    뎡야핑

The winner takes it all




너무 좋다ㅜㅜ 가사가 너무 좋아 흑흑
출청 : http://blog.naver.com/creep223?Redirect=Log&logNo=50035186860
가사 내가 초큼 고침


I don't wanna talk

About the things we've gone through 

Though it's hurting me Now it's history

얘기하고 싶지 않아

우리의 지난 시간에 대해

 나에게 아픔이었지만 이젠 지난 일이야


I've played all my cards

And that's what you've done too 

Nothing more to say No more ace to play

난 내 카드를 다 썼어

그건 너도 마찬가지긔

더 이상 할말도 없고, 더 이상 내놓을 에이스도 없엄
 
The winner takes it all

The loser standing small

Beside the victory That's her destiny

승자가 다 갖는 거얀
패자는 초라하게 서있을 뿐
승리의 옆에서- 그게 내 운명이얀 ㅜㅜ


I was in your arms

Thinking I belonged there

I figured it made sense

Building me a fence, Building me a home

Thinking I'd be strong there

나는 네 품안에 안겨 있었어

거기 속해 있는줄 알았지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
울타리를 만들고 집을 만들며

그안에서 나는 강해질 줄 알았어


But I was a fool

Playing by the rules

하지만 내가 바보였어
게임은 규칙대로 움직이는 것을


The gods may throw a dice

Their minds as cold as ice

And someone way down here

Loses someone dear

신들은 주사위를 던지지

그들의 마음은 얼음장처럼 차가웜
그리고 여기 땅위의 누군가는 사랑하는 누군갈 잃게 되곰 ㅜㅜ


The winner takes it all

The loser has to fall

It's simple and it's plain

Why should I complain

승자가 다 가지는 거얀

패자는 몰락해야하는 것 ㅜㅜ
그저 간단하고 명백한 거슬
내가 왜 불평 해야하겠어

 
But Tell me does she kiss

Like I used to kiss you?

Does it feel the same

When she calls your name?

그  사람의 키스는 어떠니?

나처럼 입맞추니?
네이름을 부르면

그 느낌도 똑같니..ㅜㅜ


Somewhere deep inside

You must know I miss you

But what can I say?

Rules must be obeyed

마음 깊은 곳 어딘가에서

내가 그리워하는 거 알지?

하지만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어
규칙은 지켜져야 하는 거슬 ㅜㅜ

The judges will decide

The likes of me abide

Spectators of the show
Always staying low

심판들은 결정을 내릴 거구

나같은 사람들은 그걸 받아들일 뿐
구경꾼들은 항상 숨죽여 보기만 하지


The game is on again

A lover or a friend

A big thing or a small

The winner takes it all

게임은 다시 시작됑

연인이든 친구든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승자가 전부 다 가져
 
I don't wanna talk

If it makes you feel sad

And I understand

You've come to shake my hand

얘기하고 싶지 않아
그게 널 슬프게 한다면
 글구  나랑 화해하러 온 거 알고 있어ㅜㅜ


I apologize If it makes you feel bad

Seeing me so tense

No self-confidence

 기분 나쁘다면 미안햄☞☜
아무 자신감 없이 이렇게 굳어있는 나의 사과얌
 
But you see

The winner takes it all
The winner takes it all

하지만 너도 알자네

승자가 모든 걸 갖는다는 걸

이시퀴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가사가 너무 슬펌;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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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얀

추석 마지막날 봤다 맘마맘맘마

 

영화 자체는 엉성했다 일부러 그런 걸까? 누가 어디서 만든 건지 배급사가 어딘지 모르겠다만 사실 궁금하지도 않다. 응? 여튼 엉성한 뮤지컬이었다 뭐가 엉성하냐면 음악이 아니고 장면들이 막 너무 아마츄어 같아서 맨처음 시작할 때부터 카메라 뭥미 왜케 촌스러워? 막 여성 셋이 노래하면서 달릴 때는 막 초장부터 뭥미 싶어가지구.. 근데 메릴 스트립 정도 되시는 분이 일부러 어색하게 할 거 같진 않고 엔딩을 보면 빈티지를 일부러 넣은 것도 있는 것 같지만 일부러 넣은 부분 말고도 촌스럽고 어색했다 그게 귀여워 보인 건 아니고 그냥 서툴러 보였다 카메라도 연출도 편집도. 근데 대자본이 만드는데 그게 가능한가라는 의문이 있다.

 

그러나 그런 부분들을 모두 감추고 스토리의 허망함-ㅁ-도 메울 만큼 아바의 노래들은 최고구나. 특히 메릴 스트립님 가수야?? 가수냐규 왜케 노래 잘 해?? 진짜 난 아바보다 좋더라 ㅜㅜ 사실 노래들은 편곡을 세련되게 한 건 아니고 아바스럽게(?) 했을 뿐인데 집에 와서 아바 듣고 잤는데 아바가 역시 옛날 사람들이라서 영화 음악이 더 세련되고 풍성하긴 하더라 아바는 악기도 몇 개 없나봐 왜케 텅빈 부분이 많지-_-?? 여튼 그 선율과 가사는 진짜 죽음이야 난 너무 감동했어

 

특히 가사가, 뜻을 한 번도 음미한 적이 없었는데 상황에 맞춰 번역된 가사를 보니 아 전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난 멜로디가 좋아선 줄 알았는데 그걸 초과하는 가사가 있었구나 가사가 이렇게 아름다웠다니!! 진짜 깜짝 놀랐어 그리고 그리스 섬 아름답잖아 ㄱ-?? 난 그런 데 가서 누워있고 싶단 생각 처음 했다. 바다랑 호텔이랑 길거리 암데나 가서 좀 누워있고 싶어졌다 딱히 영화에서 아름답게 잘 찍은 건 아니고 그냥 거기가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그래서 이 영화는 아바와 그리스다. 아아 그리고 추가로 그거랑 상관없이 울컥한 부분이 있는데, 여자들이 다같이 뛰쳐나와서 군무를 추는 게 있는데 난 그게 슬펐다. 참 좋구나 실제로 그럼 좋겠다 싶다가 그냥 슬퍼졌다

 

맘마미얀 맘마미얀 맘마미얀 렛미고 흑흑 맘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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