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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민트로 바꿨다

  • 등록일
    2010/12/19 16:29
  • 수정일
    2010/12/19 16:29
  • 분류
    웹web 왑wab

세계 인구 대부분이 컴퓨터 운영체제로 윈도우를 쓰죠

나도 사무실이랑 집에서 윈도우 씁니다

하지만 나자신만의 소유물인 나의 노트북은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F/OSS 운영체제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처음에 윈도우7 좋다고 깔았다가 크랙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진짜 도둑질도 아무나 하는 거 아니라니께?! 그래서 집어치고 우분투를 쓰게 되었었다.

 

최근 코분투를 잘 쓰고 있었는데, 코분투는 우분투의 한글화 버젼. 근데 리눅스계의 윈도우라는 우분투 외에 다른 것도 써보고 싶어졌.. 사실 처음에 수세 한 번 깔아 썼다가 시껍.. 진짜 이건 뭐?! 그러다가 '민트'란 걸 알게 됐..다기보다 알고 있었지만 암튼

 

정체를 잘 몰랐는데 이번에 깔려고 하면서 알게 되었다. 민트는 "쓸데없이 예쁜" 우분투와 데비안이다. 우분투랑 데비안을 예쁘고 쓰기 쉽게 만든 거다. 쓸데없이 예쁘다고 말한 건, 뭐가 특별히 딴 게 있는 건 아니라서.. 근데 아주 예쁘고 몹시 흡족하다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민트-우분투가 더 예뻤지만 데비안 써보고 싶어서..

 

그러고보니 예전에 페도라도  usb에 깔아서 잠깐 써봤었다. 나도 나름... 많이 해봤네?! ㅋㅋ 근데도 아직도 키보드 한/영 설정도 몰라서 버버버벅 할 때마다 기억이 안 나 -_- 바보에 유사한 새끼...

 

근데 지금 할 일 많다< 근데 너무 신난다 쓸데없이 미트로 바꾸고서는, 신나하고 있따, 신나~~~~

 

아 근데 나 이렇게 신난데 아빠는 괜히 치킨은 사 와가지구 나 안 먹는다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또 짜증내시네... 아빠랑은 같이 안 있는 게 서로를 위해 좋다... 내가 돈만 많이 벌어와도 구박 안 할텐데 아 짜증나... 이러다가 내가 짜증이 나면 홱!!!! 하고 버럭 화를 내는데 그러고나면 우리 아빠가 불쌍하고...;;;;; 제기럴... ㅜㅜㅜㅜ

 

사실 완전히 쓸데없이 바꾼 건 아니고, 우분투를 주도하는 캐노니컬의 저작권 정책에 대해 해ㅋ가 쓴 글을 읽고, 좀 헛갈려서. 실제로 기업에 전혀 의존하지 않는, 순수한 개발자 커뮤니티가 생산해낸 OS는 없지 않나?? 그니까 기업측 지원 없이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성장할 수 없는 게 지금까지 현상이었고... 근데 이쪽 세계 문제는 내가 정말 몰라서. 앞으로 좀 알아야지 암튼 근데 뭐 이것저것 다 써보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크기 때문에.. 근데 나는 뭐 개발자도 아니고... -_- 써봤자 대충 다 비슷비슷하다, 어차피 소프트웨어도 다 서로 지원되고 말야. 다만 이쁘냐 안 이쁘냐의 문제로서... 민트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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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젊은바다님의 [서초구 산청마을 주거권투쟁을 지지해주십시오.] 에 관련된 글.

 

서초구청 관계자는 “화재가 난 곳이 공원지역에다 개인 소유지이고 무허가 건축물이어서 새로 건물을 지어서는 안 된다”며 복구를 위한 자재 반입을 막았다.

 

공원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다....

개인적으로 공원이라는 것은 공원 자체로도 혐오스럽다. 나무 다 뽑아내고 도시 만들고 다시 나무 심고.. 변태 아닌가? 하지만 뭐 이.제.와.서 공원을 만들면 안 된다는 건 아니다. 애초에 나무 뽑아낸 자리에 나무 심는 게 변태같다고.

 

사람이 최소한 살 공간을 빼앗으면서 공원 드립 치는 건 세계적으로 유사하다. 이스라엘에서는 사막의 베두인 마을을 부수면서 거기다 숲을 만들 거라고 한다. 80년대에 캐나다 오카의 원주민 마을을 밀어버리려던 지방 정부는 그 자리에 골프장을 짓겠다고 했다. 완전 그 드넓은 땅에 하필 그 원주민 사는 그 땅이 아니면 골프장 지을 데 없지? 이스라엘은 멀쩡히 잘 자라는 올리브 나무 다 뽑아내고 숲을 만들겠다고...-_-

 

4대강이 하는 짓거리도 이와 같지 않은가. 동식물 다 죽인 다음에 다른 동식물 갖다가 넣는다고. 심지어는 거기서 '죽은' 동식물을 사진/그림으로 남겨 전시하겠다는 미친 소리도 들었었다. 세상에 미친놈들 많아 입을 콱 틀어막고 턱을 꽉 붙들고 귀싸대기를 백대 짝짝짝짝짝짝짝짝 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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