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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셀이란 사람이 색깔이 빨,노,초,파,보 5개가 주된 색이고 나머지 색은 그저 그렇게 섞어서 맹글 수 있다고 표를 만들어놨네. 먼셀의 색상환표에서 색은 총 20개고, 주된 5색을 띄엄띄엄 배치한 뒤 그 사이는 중간색으로. 그렇게 20개를 채워나간다. 5개 지정색을 채우고, 그 5개의 중간색을 만들고, 그 10개의 중간색을 채우는.
그래서 바깥고리는 내가 해본 거고 안에 있는 건 일러스트에 내장된 색깔 섞는 기능으로 맹근 것. 오차가 쫌 보인다. 근데 이상하네... 아무리해도 파란색이 구현이 안 돼 내가 원하는 색은 이건데 내눈이 삔 거냐긔... 왜 안 나오냐긔?!
암튼 먼셀과 나의 위대한 화합을 축하하며 세레모니~~ 오예오예ㅒ오예오예 졸렴;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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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영화가 나오는 구멍은 저기가 아닐 것이다 임의로 불빛 쏴버림;
지난 주에 구멍 무연 라브 네오풀님과 영화 번개가 있었다
아무도 후기를 안 씀 ㄱ- 우리 모임 끝인 거임=ㅁ=?!
그렇진 않고!! 다만단지 나도 바빠서 내용은 밤에 쓴다 알비 백투더퓨처
아임 뻬엑
구로사와 기요시의 <도쿄 소나타>를 보았다.
이 영화에 대한 훌륭한 리뷰를 하나 찾았다-ㅁ-;; 도쿄 소나타, 구로사와 기요시
영화 본 날 무연/네오풀이 말한 거랑 비슷한 내용의 리뷰.
영화가 어둡고 느려서 심신이 피곤했던 난 졸면서 보았는데-_- 졸면서 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놓친 장면들도 참 많고... 본 장면들도 본 건지 만 건지-_- 영화 모임 하자고 난리쳐놓고 이 무슨 불성실한...ㅜㅜ 본녀가 취직 2개월차를 맞아 노곤한 심신을 주체할 수 없었던 거얀
그래서 영화 내용에 대해 자신이 없다. 지난 번에도 졸면서 보고선 별로였다 싶었던 영화가 맨정신에서 보니까 아주 좋았으므로...; 이 영화는 나는 나름 희망적으로 결론을 이끌어갔고 그중심에 혈연가족이 있다고 봐서 별로였는데,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점점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이라크로 갔다가 미군에 나름 반대하고 이라크인들에게 연대하는 아들이 너무 어울리지 않게 삽입된 이야기라서 별로였던 것도 자신이 없구나-ㅁ- 죄송합니다 첫모임부터ㅜㅜ
캐릭터들도 너무 전형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자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잘못했어요;ㅁ; 라고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위에 링크한 리뷰에 써있는 도쿄 소나타라는 제목을 생각해 보지 않은 것... 왜냐면 영화 보고나서는 소나타가 뭐더라?? 찾아봐야지 했는데 영영 잊고 있었다 A-A'-B-B'-A 맞을까...; 머 이런식으로 십년전에 배웠는데 기억이 안 나서.. 암튼 반복/재현같은 형식을 생각 안해봤네연. 죄송합니다 구로사와기요시님 여름이니까 주온 볼게요
유일하게 좋았던 장면이 새로 취직하려고 면접가서 아버지가 당한 수모... 아악... 나 이런 거 너무 좋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아 비참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싫고 괴롭고 하지만 영화에서 이런 게 구현되면 참 좋더라고. 참 잘찍었어욘
마지막까지 졸아서 더이상 할 말이 없다... 다음 모임에서는 가장 성실한 자세로 가장 열심히 영화 보겠다고 피빛 맹세
뒷풀이 때 나름 바쁜 몸이라 혼자 일찍 일어나서 아쉬웠다 요즘 나보다 피곤한 1위인 구멍, 지갑에 맥도날드 쿠폰 넣어갖고 다니는 네오풀(졸귀;; : 졸라귀여움의 준말), 발이 두꺼워 더욱더 반가운 라브, 만인의 연인 무연, 모두 반가웠심다 우리 빨리 다음 모임 조직해욘. 새로 오신 분도 환영이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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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러나 포토샵에서 파란색은 내기 힘든 색이에요 ㅋㅋ 인쇄할때 색이 가장 돌아가기도 하고요. 님 눈은 정상임 걍 파란색은 웹상으로 볼 때 못맞춘다고 보믄 되염 -_- 걍 스포이드 툴로 찍으삼 ㅋ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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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은 역시 정직하네연... 후후후 파란색이 급 싫어졌어요. 솔직히 파란색 짜증나... 계속 실패해서-_-;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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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샘플에 그 색도를 뽑아내기 위하여 인쇄공은 잉크를 수없이 배합한다.배합색도의 최적합은 자신의 눈이 아니다.
집착의 마음을 버려야 한다.그 다음 인쇄공은 인쇄량의 노가다를 해야 한다.
디자인도 인쇄와 같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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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녜;;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