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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난 씻고 나면 귀에 물이 잔뜩 들어가서 예전에 중이염에 걸려서 병원도 다니고... 그래서 특히 장시간 목욕하거나 하면 반드시 면봉으로 귓구멍을 후벼줘야 하는데, 일회용 면봉 말고 뭐가 있을까염?? 일회용이라 안 쓰려고 자주는 안 하는데... ㅜㅜ 귀에 물이 찰랑대는 게 느껴짐=_=; 뭐가 있을까염?? 특히 애기들 면봉 많이 쓰던데 자연미인 엄머니들은 어떤 수단을 취하고 계실지...
머리비누로 감는 것도 딱히 자연미인스럽지는 않지만 사람이 각각 체질이 다르듯 나의 기름기 넘치는 머리를 주체할 수 없어 물로 감기는 예전에 집어치고 비누로 감고 있는데, 비누로 감는 것마저도 나의 기름기를 감당하지 못해서...;ㅅ; 가끔 샴푸를 쓰곤 했는데,
어리석었어!!!!!!!!!! 식초로 헹구기만 하면 되는 것을...!!!! 헹구니까 머리가 부들부들하고, 다음에 씻글 때 기름기도 쏙 빠지고 완젼 깨끗해짐 + 사과식초 덕분에 사과같은 내 헤어!!!!!!! 내 헤어=사과다!!!!!!!!! 만유인력이다!!!!! 내 헤어는 만유인력!!!!! 고만
귀찮아서 식초는 한 번도 안쓰다가 지난주에 생각나서 써봤는데 이런... 진작 쓸 것을......ㅜㅜ 지금은 비누+식초의 천상의 조합을 잘 쓰고 있담.
머리 - 머리 자르기머리 자르고 싶은데, 머리 자르는 전용 가위(5900원)이 똑 부러졌다. 아빠가 옷의 실밥을 그걸로 자르고 있었는데 ㄱ- 손잡이 부분이 똑 부러졌다. 남은 한쪽도 아빠가 가볍게 부러뜨렸다. 니기... 이딴 걸 팔고 있어 죤내 저주다................
머리 자르는 가위를 어디가서 튼튼한 걸로 사야할까... 가발 파는 데 가서 사야 하려나?? 이따 나가봐야짐
고기나는 채식주의자는 못되겠다는 걸 깨달았다. 얼마전에도 고기를 먹었는데, 먹기 싫은데 내가 안 먹으면 버리는 음식이 되기 또래 먹었다. 맛은... 뭐 맛있긴 한데 딱히 먹고 싶지 않았다규...ㅜㅜ 그렇다 나는 육식을 안 하는 것보다 음식 안 남기는 것을 더 중시하는 마음의 소유자였엄... 그니까 음식이 남을 경우엔 먹어 버리는 것이다. 머 그래도 평소에는 안 먹으니께...
휴지휴지는 안 쓰고 손수건을 잘 쓰고 있지만, 가끔 손수건을 빼먹고 나간 날엔 여지없이 휴지를 써댄다. 잊지맘!!!!!!!!!!!!
바느질초딩-중딩-고딩 내내 바느질 할 일이 있었는데, 바느질 참 못한다. 왜 못하지?? 나 손재주가 없는 편도 아닌데 바느질은 잘 못한다. 암튼 이건 지금 도전중... 오늘 중에 뭔가 만들 듯 후후후...
생리대애기 기저귀천이 형광물질로 탈색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아노미에 빠져서 일회용 생리대를 세번 사용했다. 그러고선 그냥 기저귀천 쓰던 거 썼다. 생각해보면 흰 팬티 역시 그짓을 겪었을 것이다......ㅜㅜ 자꾸 삶으면 괜찮다니까 다 삶아야지. 근데 색깔있는 팬티는 안전한 겅미?? ㅜㅜ
기타 화장품이나 여러가지는 비자연스럽게 살구 있규나.... 용서해죠
댓글 목록
l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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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같은데 끝에 솜달린 면봉 있더라구요. 그거 찾아서 쓰심 될듯. :)오오 식초 오오...
저도 맨날 비누로만 박박 문대서 머릿결이 환장할정도로 삐걱삐걱뽀닥뽀닥 하는데,
한번 써 봐야 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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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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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봉 반대. 그냥 티슈로 혹은 타월로. 대충 말리기를 권함.손수건 강추. 그러나 잊을 때를 대비해 아기용 물티슈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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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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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의 저 시 참 좋군요.훌륭하게 자연법을 실천하고 계신 자연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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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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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용 방음용귀마개를 하고 머리를 감으면 안댈까??부가 정보
돕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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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봉은 조그만 막대에 탈지면을 조금 뜯어서 돌돌 말아서 쓰고 탈지면 부분만 버리고 다시 뜯어서 말아서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요?2. 저도 얼마 전에 머리를 내가 가위로 잘랐는데, 그냥 부엌가위로 잘라도잘 잘리더군요. 이발용 가위가 따로 필요 없어요. 부엌에서 쓰는 가위면 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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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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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의 기준이 저랑 같네요. 저도 남으면 다 먹어 치운다는... ㅎㅎ부가 정보
dak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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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방음용귀마개 추천입니다. 3M에서 나온 귀마개가 한 삼천원쯤 할 겁니다. 두고두고 사용 가능하고, 신축성이 좋아 코피 쏟을 때는 코마개로도 그만입니다.부가 정보
뎡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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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론/ 님 말씀에 검색해봤는데 머여..... 그게 머여....;;;;저 머릿결은 부스스한 게 좋은데... 파마를 안 하니까 그나마 머리가 커보이는(?) 기능을 해주는데 식초는 그점이 쪼매 아쉽네염 머 기름기가 진해지면 부스스해도 이상하지만
염둥/ 티슈는 안되겠구 타월은 안들어가구...=ㅅ=;;;; 대충 말려서 중이염 걸린 거구.......=ㅁ=;;;;;; 아기용 물티슈는 물에 녹는 거에염?? 무해한 거임?
이유/ 네!! 너무 좋아요>ㅆ< 이유님이 자연미인이라시니 정말 그렇네요.. 응?? ㅋㅋ
죠낸/ 공장용 귀마개는 또 뭐요... 공장 가서 사야 하나??
돕헤드/ 그러면 탈지면이 귀 안에 갇힐 것 같아요. 일단 탈지면도 안 쓰는 방향으로...ㅜㅜ
머리는 문구용 가위로 잘라도 잘리지만; 미용가위가 예쁘게 자른다구요오... 무엇보다 숱을 칠 수가 없어요, 일반가위는.
지음/ ㅎㅎㅎ 전 채식은 아니고 수상동물은 먹지만뇨
닥두/ 정말요? 피가 살짝 스밀 것 같은데... 근데 정말 죠낸과 닥두님의 아이디어 짱이네염 왠지 물이 안 들어갈 것 같다!! ㅇ덧글을 진작 봤으면 좋았을 걸... 오늘 문방구 갔는데 살 게 없어서 그냥 나왔는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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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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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모르겠궁.중이염은 아마 물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일 거예요.
저는 예전에 면봉 땜시 중이염 걸린 적이 있어서...
물티슈는 변기에 녹는 종류가 있는데 잘은 몰라...
(아 자연미인의 길은 멀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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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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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쓰다보니 저 자식 얼굴 안 건드릴라구노력한 흔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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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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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둥/ 글쿤뇨...홈런 먹은 거 위로하고 싶어요;ㅅ; 딱 염둥님 생각나더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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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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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둥/ 저자식이라뇽!!!!너와나의 절대미남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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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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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물들어갔을 땐, 들어간 물 빠져나오게 하려면, 면봉이 아니라 물들어간 귀쪽을 아래로 향하게 고개를 돌리고 나서 깨금박질하는 게 젤 좋아요... 이미 들어간 물을 빼내는 것인디 들어간 경로로 나와라~는 거에욤... ㅎㅎ그리고... 머리감을 때, 비누는 혹시 세숫비누였어요? 만약에 기름기가 많고 혹시 비듬도 있으면 빨래비누를 쓰세요... ㅎㅎㅎ 그리고 식초로 헹구기... 알칼리와 산의 절묘한 조화? 아 몰라요... 아무튼 개운하기가 이를데 없으면서도 아주상쾌무쌍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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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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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으 소심한 채식도 일단 내 앞에 음식은 다 먹기인데..그리고 생리대는 요즘에 무형광천도 있음
지난번에 피자매에서 샀는데, 감도 좋고 흡수력도 좋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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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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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공장용 귀마개 있음.남편이 코를 골아대서 두개 구했었는데....부가 정보
뎡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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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그러게염 쿠쿠<리우스/ 그게 양쪽이 들어가서 한쪽 아래로 하고 뛰는 동안 반대쪽은 더 깊은 곳으로 흘러들어가는 게 아닌가라는 염려+걱정+고민+기대가 있어서염.
세수비누 쓰고 있는데 빨래비누... 그렇군요!!!! 지금 비누 다 쓰면 빨래비누 쓸까봐요. 그런데 머리 감는게 아니고 머리 빠는 거네......
모리/ 응 친구한테 무형광천 사다달랬다가 그냥 백번 삶으면 괜찮다길래 삶을라구... 돈도 없고...;
하루/ 와 오늘 나가면 쓰리엠 귀마개 사올라 했는데. 아 근데 지금 갑자기 생각났는데 학교다닐 때 귀마개 많이 하잖아요?? 난 귓구멍이 좁아서 귀마개가 항상 아파서 오래 못 했었어요. 그런데 뭐 머리 감을 때 잠깐이니까 괜찮으려나... 제게 공장용 귀마개를 파시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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