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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앞선 글에 징징댔지만 만족스럽게 하고 있는 게 딱 한 개 있따 음악 듣는 거.
MP3 플레이어... 쓸데없는 거부감으로 오랫동안 이용을 안 하다가 작년부터 이용하게 되었다. 좋구나. 1G가 충분할 줄 알았는데 턱업이 부족해서 귀찮아 죽겠다.
천재 포크가수 손지연님의 앨범 두 개랑 이소라느님의 폴더는 이제 안 들음.
마이클 잭슨 형님도 이제 컴퓨터로 옮겨놔야 할 듯 이제 토할 것 같아;;;; 정말로 토할 만큼 백 번씩은 들었다 ㅋㅋㅋㅋ 노래 가사도 나의 전자책에 담아서 외우려고 했는데 노래 가사를 담을 즈음부터 실은 토할 것 같아서... ㄱ-;;;; 나중에 외워야지 ㅋㅋ 하지만 번역은 꼭 하고 싶다. 가사가 너무 좋다 MJ 알랍~~
아트 오브 노이즈를 다운받았다. 한참 걸렸다. 옛날에 앨범 한 개를 정말 열심히 들었었는데.. 거의 전곡이 다 들어있는 거 같은 걸 다운받았다. 실은 다른 거 말고 "로빈슨 크루소"가 너무 듣고 싶었다. 그걸 들으면서 한없이 울고 싶었는데 눈물이 안 나와 ㄱ-;;;; 짜내려다 실패했음 -ㅁ-;;;;
옛날에 로빈슨 크루소를 들으면 내가 우주의 먼지가 된 것처럼 작아지고 그게 너무 무서우면서도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에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했다. 그때 당시에는 나는 외로움과 쓸쓸함의 차이를 몰랐다. 그때는 이 노래를 들으면 외로워졌고, 그래서 눈물이 펑펑 났는데, 지금은 쓸쓸하고... 마음이 안 좋다.
오히려 다른 노래들이 너무 재밌네. 자세한 건 나중에 따로... 쓰고 싶지만 결국 이것도 토할 만큼 듣고 안 쓰겠지;;;;ㅋㅋ
'민가'라는 폴더를 만들었다. 뭐라고 이름지을지 모르겠어서. <누가 할머니를 죽였는가?>(Qui A Tue GrandMaman)
너무 슬펌..ㅜㅜㅜㅜㅜㅜㅜ불도저!! 프랑스어로도 불도저!!!
글구 단결한 민중은 패배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아는 스페인 문장: El Pueblo unido jamas sera vencido! 영어로도 좋다. The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 아랍어로도 있냐고 친구한테 물었는데 없다고... ㄱ-;;;; 왜 없을까잉
일본 소울플라워모노노케서밋 밴드의 인터내셔널가. 중간에 춤을 춥시다 노래합시다 인터내셔널의 축제에요, 라는 부분도 너무 귀엽고 노래 자체가 엄청 사랑스럽다. 옛날에 듣고 좋았었는데 왜 까먹었지 ㄱ-;; 담에 일본 가면 꼭 공연을 봐야지 그러면서 트윗터도 팔롱했는데 트윗 엄청 많이 하신다... ㄱ-;;;; 아무래도 원전 사태가 다방면에서 구체적 사례들이 많으니까.. 씨디도 사고 싶다.
그리고 THEE MICHELLE GUN ELEPHANT의 <우울한 청춘> OST!!!! 꺄아아아아아악~~~ mp3 플레이어가 있으니까 정말 좋구나 ;ㅅ; ㅜㅜㅜㅜ
하지만 역시 눈물이 철철 넘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 정서가 변했다기보다 감상이 달라졌다. 뭐 로빈슨 크루소랑 마찬가지로. 하지만 여전히 정말 이렇게 처절하게 드로오오오옵!!!! 하고 외치는 걸 들으면 ㅜㅜ 지금은 일단 그냥 너무 좋다. 미셸 건 엘리펀트의 앨범도 사고 싶다. 언니가 멜론에서 백 몇 곡을 다운받을 수 있어서 -_- 내가 듣고 싶은 거 찾아봐도 거의 없음 미셸 건 엘리펀트도 우울한 청춘은 없네 왜 없지?? 암튼 그래서 다운받았다 양키들도 듣는구나!! 아 다시 보니까 양키 아니고 러시아에서 받았구나;; ㅋㅋ
이어폰이 자꾸 끊어지고 고장나서 돈이 아꾸워서 거지같이 겁나 불편한 걸 쓰고 있다. 사무실에 마이크 기능 있는 헤드폰도 맛탱이가 갔다 내가 뭐슬 어쨌간디... 소모품이라고 분류되는 얘네들... 슬프다 소모품이라니. 잘 쓰고 싶은데 연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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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Rock In Black.mp3 (5.77 MB) 다운받기]
크으 너무 좋다 ㅇ<-<
블론디 & 도어즈의 rapture riders를 듣다가 이 노래가 어떻게 탄생한 건지 궁금해서 검색해 봤는데 Mark Vidler라는 DJ의 bootleg mash-up1이었고, 그의 이런 재밌는 작업들이 많으며 온라인에서 무료로(!) 다 다운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것 저것 읽고 쓰고 싶었는데 일단 그의 홈페이지를 봐서는 이게 도대체 어떻게 온라인 배포가 가능한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다른 데를 더 찾아봐야 할 듯..
Mark Vidler가 만든 믹싱들은 주로 2, 3곡의 노래를 한 쪽은 반주를 한 쪽은 멜로디를 따내서 믹싱하는 건데, 대부분이 유명한 노래들이라 아는 노래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어떤 것은 그냥 그렇고 어떤 것은 원곡들보다 더 좋아-ㅁ- 랩쳐 라이더스가 대표적으로 원곡보다 더 좋은데, 내가 이 노래를 아는 것은 블론디의 베스트 앨범에 실려 있어서다. 그래서 난 블론디가 자기네가 섞은 건 줄만 알았지. 이제야 검색해서 알아냈네 -_-
Rock in Black은 들어보면 알겠지만, Queen의 We Will Rock You랑 AC/DC의 Back in Black을 섞은 거다. 백 인 블랙 진짜 좋아하는데 그거 닐 영이 기타 치면서 뒷걸음치는 거 상상만 해도 아직도 웃겨 죽겠다 ㅋㅋㅋㅋ
앨범이 여러 개고, 팝스타나 락스타, 발라드 스타;의 노래들이 다양하게 많다. 아직 앨범 한 장만 들어봤다 Go Home Productions "This Was Pop (2002-2007)" 너무 좋아 몇 개만 별로고;; 거의 다 좋다 꺄악~~~~ 시간 나는대로 자세히 알아봐야지, 어떻게 이 유명한 노래들을 섞고 온라인에 배포해도 저작권 침해가 아닌 걸까? 그러니까, 저작권 문제는 어떻게 해결한 걸까?? 설마 관용은 아니겠져 양키들이 가만히 안 있겠져 ㄷㄷ
아참 블론디&도어즈는 여기(Go Home Productions "This Was Pop (2002-2007)" ) 실린 오리지널 매쉬업보다 블론디 베스트에 실린 게 더 좋다능.. 이거 이따가 올려야지~~ 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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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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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 >< 저도 TMGE엄청좋아해요!!!! 베스트앨범비스무리한거 다운받아서 왕창 듣고다녔던 기억이나네욤. 드롭~~~~~~할때 소름쫙!카타르시스쫙!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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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렇게 줄여 말하는구나 몰랐긔 ㅇㅇ 목이 안 아픈 건지 정말 너무 신기해염 저도 드롭을 제일 좋아해요 미칠 것 같이 좋음 >ㅅ<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