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발쌈님과 2005 한국영상자료원 상영일정

  • 등록일
    2004/12/31 04:16
  • 수정일
    2004/12/31 04:16
  • 분류
    마우스일기

 

너무너무 좋아하는 만화가가 생겼다-_- 단 이틀새 초급부상해서 좋아죽을 지경인데

그 분 홈피  구경하고 만화 읽고 그러는데

Gregg Araki라는 감독을 좋아하셔서 검색해보니까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한국영상자료원에 들어갔는데 없네.. 어디서 볼 수 있을까?? 과연? 언제~~???

 

그러고선   자료일정을 보았다. 푸핫 괴수영화제 너무너무 기대되고.

올해에 이마무라 쇼헤이전에 가서 정성일 씨 봤는데 ㅋ.

내년에는 시간되는대로 자주 가야지~~ 시간이 될까 몰라~~

인터넷으로 영화도 보여주네. 오홋오홋

 

웬디발쌈님... 어떡해 너무 좋으셈ㅠ_ㅜ



싸이트를 또 계속 타다가 발견. 나 왜 여태 여기를 몰랐냐!고 한탄

나중에나 디빌 수 있겠다으

 

 

꺼억 게다가 퀴이담님의 옛날 칼럼을 찾아냈다

http://www.nkino.com/NewsnFeatures/article_main.asp?c1=1&c2=9&c3=2

이런이런.. 역시 대단한 분이셨던 게야... 요새 블로그에 통 새 글 안 올라오고... 정말정말 되게 궁금하넹

이것도 나중에나 읽겠구나. 퀴이담님은 너무 멋지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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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고 싶을 때 / 헬보이

크리스마스 대맞이... 비디오방이나 가서 영화를 보았다. 두 편이나;;

 

미치고 싶을 때

 

영화 결말은 흐지부지하다. 결말이 깔끔하면 더 좋겠지만 아니어도 뭐.

미치고 싶을 때... 미쳐 버릴 것 같은 때가 있다. 으아 제길 그 이유가 가부장제이든 죽은 아내이든 미쳐 버릴 것같은 때가 있다. 그 마음을 절절히 표현해 주어서 영화 보면서 미치는 줄 알았다. 보고 나서도 거의 패닉@_@

 

헬보이

 

크흑... 왜케 재미없징-_-;;;;

숭당이 개봉전부터 보고 싶어했는데. 봤는데 되게 재미없었다>ㅠ<

뭔가 새로운 게 나올 거라는 강력한 소망을 가지고 봤는데 새로운 건 없었다. 나도 개봉전에 극찬하는 영화평을 읽었었는데, 이젠 뭐라고 썼는지도 기억이 안 나지만..

 

옥토푸스를 무서워하는 미국시민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헬보이 너무 인간적이야... 아니야 당신 인간이야. 꼴도 보기 싫어-_-

 

가장 웃긴 거는 위에 피를 뒤집어쓴 남자는 순수한 존재로 뭔가 헬보이에게 중요한 사람이라는 듯이 나왔으나 정신차리라고 딱 한 마디 할 뿐이다. 그 말에 정신차리는 헬보이는 모냐모냐-ㅁ-;;

남의 나라에서 돈벌러 날라온 영화로서는 완전 꽝이었다. 뭐 엑스맨 같은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재미있겠지.

그래도 헬보이가 저 여성과 남성을 스토킹할 때는 재미있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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