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몸뚱이에 가벼운 정신머리를

거진 네달만에 비보잉을 재개했다.

8월 중순경부터 배가 아파가지구... 딥따 오래 아파서 못 다녔는데

다 낫고나서 하루하루 미루다가 어째 이제야...!!

실력은 딱히 녹슬고 자시고할 것도 없이... 초짜 애들이랑 비슷하다.

 

너무 속상해;ㅅ;

힘도 딸리고 무엇보다 몸이 가볍질 않다.

무거워!!!!!! 무거워서 살이 빠지면 좀 괜찮지 않나? 싶었는데 아냐 2킬로나 빠졌는데 똑같아ㅜㅜ

 

힘을 키우고 균형감각을 찾고... 이걸로는 부족하고 뭔가 더 몸이 가벼운 느낌이 필요하다.

 

단장님은 또다시 '겁만 안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동작'이라며 엄청난 동작을 가르쳐줬다.

물구나무도 제대로 못 서는 내가... 내가...ㅜㅜ

몇 달 더 한다고 늘 것 같지가 않다.

역시 때려치고 힙합이나 배울까 싶기도 하다.

 

암튼 좀더 해보고 진짜 정 안 늘면... 그 뭐더라 회오리 치듯이 막 도는 거 그것도 전혀 못하겠고

다리를 막 차고 그러는 게 있는데 그건 빨리 못하겠다 몸이 무거워서ㅜㅜ

 

몸을 좀더 가볍게... 살도 빼고 힘도 키우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도 안 되면

집어치우자

 

슬픈 몸뚱이랑 달리 기분은 좋다 전신이 쑤시지만 이건 지난 4개월 가까이 내 몸을 방치했다는 증거!!

근육통은 살아있음을 증거한다. 오 나 어려운 말도 꽤 잘쓰는 걸 증거한대 낄낄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