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안아죠 나여

category 마우스일기 2008/06/18 12:33

당신의 고양이님의 [열두 번의 포옹] 을 보고 각성한 글.

 

오늘날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들은 서로를 안아줄 시간이 별로 없다. 잉?

매일매일 누구랑 껴안냐구... 가족이랑-ㅁ-???? 웩 싫어 ㅋㅋㅋㅋ

 

생존을 위해 필요한 포옹이 하루 네 번. 아무리 옛날부터 어른이라지만... 하루 최소한 한 번은 하고 살아야 하는데, 그럴 기회가 없다. 현대사회이기 때문이다!!!!! 낄낄

 

그래서 생각해 봤다. 하루 장시간 포옹하는 방법
 이렇게 하고 자는 것.

 

아담스 패밀리라고 희대의 개그영화가 있는데 거기서 나의 소녀 크리스티나 리치가 이런 자세로 잔다. 그걸 본 어린 시절에 나도 이렇게 자려고 했는데 손이 자꾸 떨어져. 손이 자꾸 떨어진다고... ㅇ<-<

 

그런데 어제 자다가 알아냈다. 폭신한 이불을 깔고 양옆에서 받쳐주면 자세가 유지된다. 말로는 설명을 못하겠고 그림으로 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못하겠다. 관두자.

 

그래서 몇시간 나를 안고 잤는데 그렇게 기분이 나쁠 수가 없었다. 나를 안아죠 작전 대실패... 가족이랑 안는 것만큼 시럼 ㅋㅋㅋㅋㅋㅋㅋ

 

 

내 얼굴이 크리스티나 리치처럼 생겼다면 매일매일 안아줄텐데...

 




 

소녀야 소녀야 ㅇ<-< 하악하악 내가 그니까 이 소녀를 본 순간부터 여적까지 이 소녀의 포로라규... 이쁜것 하악하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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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8 12:33 2008/06/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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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씨 2008/06/18 23:01


    바둑한수 합시다.
    거목의 애인이 있으니까?
    내가 흑을쥐고,부처님께서 백을 쥐도록 하시죠

    나는 실력이 9급정도는 될것 같고
    백을 쥐었으니깐...실력이 상당하겠지요
    9급은 수읽기보다 돌 놓는 폼이 상당 하거든요

    일단 좌변 좌하귀에 큰 소리를 내며 "한점"놓죠
    ......부처님 두시죠?

    저는 휴직을 했기 때문에 이후 국면에서도 폼으로라도 충분하게 백의 기를 꺽을수 있다고 봅니다.
    386보다 더 오래된 흑백 컴퓨터 노래를 들어보며~
    "온길도 갈길도 아득하다"


  2. 뎡야 2008/06/19 11:34

    바둑 못 두는데... 요즘엔 장기가 참 땡기더라구요 장기 중계방송도 보고...=ㅁ=

  3. 불씨 2008/06/19 13:31

    2시에 TV봐요!

    장기는 삼복더위에 그늘에서 두도록하면 좋을것 같고요....
    (아마 물의 아들이 뜨거움과 싸우는 해설)

    지금은....
    바둑은 1점을 놓을때, 뭐라할까요? 그때의 느낌,흑백계 거목한테 한번 물어봐요
    청계천에 가면 대국해설 교본도 구할수 있는데요
    일단 기초적인 국면전개에서 "포석"이 있거던요
    지금은 단계적인 기초경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포석단계와 실전을 어쩌면 같이해야 할 같고요

    (공영방송에서 토요일인가 밤늦게 대국해설도 있습니다.)
    바둑을 둬야 거리에서 만나도 대국을 할수 있죠?

    *일단 초나라와 한나라의 장기대전은 머리 큰사람들이 주도하고 있으니까 내버려 두고요
    신록이 물결치는 지금 바둑을 두며 너의세계와 나의세계 그리고 우리의 세계는 국면의 진실을 찾아간다.

    장기든 바둑이든 2시 이후....

  4. 당고 2008/06/19 13:37

    드라큘라 백작은 왠지 관 속에서 저렇게 자신을 꼭 껴안고 자는 거 같군요 뎡야여......

  5. 불씨 2008/06/19 17:50

    2시 이후....
    청나라에 감동한 것일까?
    초나라와 한나라의 장기는 아직 없던데
    (하나의 유령은 GAT이다 당콕이다!)
    담화문 소회를 들어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