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좋은 광고

category 진보불로깅 2011/06/21 22:33

블로깅을 하면서 친해진 블로거들의 최근 좋고 관심 가는 소식. 자세한 것은 하나씩 보고 나중에 올리겠지만 일단 광고.

 

1. 

중대 자유인문캠프 떴다 그 중에  '경제학의 위기와 위기의 경제학: 마르크스의 정치경제학 비판' [김공회] 강의계획서http://t.co/XObfF5U 일정만 되면 들을 예정. 같이 들어요~~ 근데 강의를 실명으로 하니까 존엄한 실명에 블로그 링크 걸기가 쩜 그렇네< 쓰는 글마다 본인이 소환되는 걸로 유명한 E*의 블로그; 최근에 임재범 포스팅해서 임재범 소환되나요~~ 했는데 연예인까진 안 되나봐 ㅎㅎ

 

이 분의 강의를 전에 한 번 들었지만 허벌나게 불성실하게 들어서 들었다고 말할 수도 없는 지경이다. 이번에 들으면 책을 열심히 읽으면서 들어야지 자유인문캠프에 듣고 싶은 강의가 항상 많은데 시간이 안 되거나 놓치거나 그랬다 이번에는 잘 됐으면

 

2.

참세상의 유명한 사진 기자 김용욱(빼트)가 책을 냈다

 

북한산 둘레길에서 숨은 서울 찾기
북한산 둘레길에서 숨은 서울 찾기
박재경.김용욱
나름북스, 2011

우와... 사진만 봤는데 너무 좋다.

 

솔직히 빼트 사진 안 좋아하는 사람 있을까? -_-;;;; 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지;;; 그러니까 인생 최고로 좋아요 다른 것 다 제치고 제일 좋아요!!!!라는 게 아니고 별루야... 라든가 잘 찍었지만 내 취향은 아니야... 라고 말할 수 있는 건가??? 그 세밀하고 섬세한 시선이 너무 좋다. 오프라인에서 딱히 친한 관계는 아니지만;; 빼트의 사진을 굉장히 괴애애애앵장히 좋아한다.

 

특히 현재도 계속해서 프랑스 대사관 앞에서 노숙 농성 중인 발레오 노동자들이 누에고치처럼 겨울을 나던 그 사진...!!  누에고치가 된 발레오 노동자들

 

아까 책을 받고 트위터에 짧게 쓰느라고 "전국 투쟁 현장의 A-side뿐 아니라 B-side 사진을 빼곡히 담아온 김용욱 기자의 사진"이라고 썼다. 급하게 막 썼지만 잘 쓴 듯...< 하지만 A, B 사이드를 요즘 사람들<도 이해할까? 나 어릴 때 카세트테이프에는 앞뒷면이 있었는데. 암튼 빼트의 사진은 너무 좋다 친하진 않지만; 오프라인의 빼트도 너무 좋은 사람이다 썰렁한 점만 빼면....;

 

글쓴이도 블로그에서 쫌 알았던 갈매기다-_- 이분은 젊을 때 엄청 잘 나갔다던데..; ㅋㅎㅎㅎㅎㅎㅎ 

 

그렇지 않아도 저번에 수유에 있는 대단한 맛집 쿠폰을 사놓고-_- 수유에 도대체 언제 왜 가야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 들고 가서 둘레길도 걷고 칼국수도 먹고 와야지 ㅋㅋㅋㅋ 성게 칼국수 아 이 책에 밥먹을 정보도 담겨 있다. 교통 정보라든가 구간 정보 디게 자세히 적혀 있음

 

3.

데빌맨 1
데빌맨 1
나가이 고
에이케이(AK), 2011

-_-!!!! 데빌맨이 나왔다. 나온다는 건 예전부터 알았는데 번역자가 무려 대산초어 ㄷㄷ 대산초어가 AK 책을 번역하는 날이 올 줄이야 너무 신기하긔 뭐 AK도 워낙 용자 출판사니까

 

데빌맨은 이미 대산초어가 극찬했던 바 있다. 죽기전에꼭읽어야할1001편의만화 카테고리에 당당히 있음.

 

대산초어 효과가 있기 때문에 보고 싶은 마음이 없지는 않은데 그림이 너무 무서워; 

 

(커헉 근데 더 무서운 건;; 이 글 다 쓰기도 전에 알라딘에 TTB리뷰로 등록이 되었다;; 주소도 이상해;;;; 글쓰기 페이지가 링크되어 있어 무서워-ㅁ-)

 

마징가Z도 어릴 때 특별히 좋아하지 않았고.. 나는 철인28호만 좋아했다 ㅎ 암튼 일단 이 만화를 보게 되겠지 그리고 왠지 축하를 하고 싶어졌다;

 

그러고보니 대산초어님도 오프라인에서 친하진 않다;;; ㅋㅋㅋㅋ 마음으로 가깝게 여기는 이 사람 저 사람 참 많기도 하네;

 

그나저나 이런 좋은 소식 와중에 나는 할 일은 많은데 한 개도 안 해서 미치고 팔짝 뛰고 있다. 냐하하하하하하하 해커 그룹이 너무 좋아 아악 현실도피 최근 소니, FBI, CIA 해킹으로 세계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핵티비스트(해커+액티비스트)들의 트윗을 만나 보세염 @Lulz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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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1 22:33 2011/06/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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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업에 임하며(?)

    뷰티 프리티 소사이어티

    운 좋게 중대 자유인문캠프의 '경제학의 위기와 위기의 경제학: 마르크스의 정치경제학 비판' ([김공회] 강의계획서http://t.co/XObfF5U)을 듣게 되었다. 정치경제학에 대한 기본 강의도 몇 번 듣고 책도 안 읽었다고 할 순 없는데 너무 기억이 안 나고 사실 일상에서는 바빠서 아무 생각 안 함 열심히 연구+노력하는 자세가 캐부족함 ㅇㅇ 공부는 지가 스스로 하는 건데 나 그게 안 됨 안 되는 걸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음 근데 마치 이런 거다... 2011/07/11 18:58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1/06/22 10:23

    오랜만에요~덩야!!!
    배트도 너무 좋은 사람이다.갑자기 노래가사가 생각나요.ㅋ
    ♬고마워 오빤 너무 좋은사람이야..그 한마디에 난 웃을 뿐...♬
    장마가 시작된다고 날씨가 꾸무리하군요.이런 날엔 막걸리가 제격인데..ㅋ

    • 앙겔부처 2011/06/22 13:30

      -_-;; 왠일이래 댓글을 다 달아주시고..-_- 책 냈다고 다시 나타난 거구??
      옛날에 얼굴을 봐서 까먹었는데 책에 잘 생겼다고 써있더군요...; ㅋㅋㅋㅋ 서문 읽는데 정말 대단한 자신감이 뚝뚝 떨어지더이다 한편으론 부럽네요 그 성격...<ㅋㅋ

  2. 2011/06/22 13:41

    ㅋㅋ누가 알라딘에 리뷰를 썼다고 해서 봤더니... 자기를 사랑해야죠.나마저 나를 미워하면..^^ 인생 뭐 있어요! 자신감 하나로 살아가는거지..

    • 앙겔부처 2011/06/22 13:44

      그 그렇군요 ㄷㄷ 그렇지 않아도 알라딘 리퍼러 확인했는데 저자 출판사 등 관계자들이로군요..; ㅋㅋ 책 읽으면 리뷰할게요

  3. 구멍 2011/06/23 10:17

    ㅎㅎ 이런 책에 이런 강의가 있었네요. 오랜만에 덧글 남깁니다. 얼른 봐야죠. 조만간, 꼭! 우리 할 얘기도 많잖아요. ㅎㅎ

  4. 산오리 2011/07/01 15:34

    댓글만큼 재미 없으면 안되요..ㅋㅋ
    책 사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