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자는 울지 않고 자본론을 읽는 얘기

  • 등록일
    2013/03/21 19:47
  • 수정일
    2013/03/22 14:02
  • 분류
    마우스일기

 

 

 

[final_undutifulChildren_130223.mp3 (12.69 MB) 다운받기]

* 앞부분 5분 가량은 EM의 개드립< 재밌어서 자르지 않았습니다 ㅋㅋ

 

모: 너도 창조경제 같은걸 하지 왜 마르크스경제학을 하냐?

자: (급당황) 저거 다 구라에요. blah blah !@#$%^%%^&%$%^%$#

모: 공부를 했으면 사회에 도움을 주는 일에 써먹어야지. 그래야 보람이 있지.

자: (더당황) 다 구라라니까. blah blah !@#$%^%%^&%$%^%$#

모: 쯧쯧

불효자는 왜 굳이 자본론을? 중 ㅎ

 

서울에서 하는 관계와 노동 가족 등 여러 조건 땜시 못 오신 여러 님들을 위해 당일 발표 내용을 올립니다~~ 꺄 위에 발표 내용을 글로 다듬어 주신 것도 링크했는데, 참 좋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너무 개인적인 얘기들도 있어서, 그냥 전희상 쌤 발표 내용만 공유함 전체 내용은 우리 리더 현욱씨가 가지고 있음이야~~

 

웹자보

 

 

나는 자본론을 읽고 있다고 말하기도 부크러울 수준으로 모여서 읽는 시간 외에는 거의 안 읽는데... 예습 복습도 안 하고. 대단히 절실하게 시작했었는데 이젠 뭐 이건 뭐... 암튼 나는 자본주의 사회를 더 정확히 이해하고 파악해서 활동에 이용해 먹어야 하는 절실함이 있어서 읽는 시늉은 하고 있다<

 

오늘 자본론 수업인데 쌤이 안 와서 이거 적고 있구.. 아 쌤이 뭐 이래 허랑방탕한 이엠... 희상 쌤도 잘쯔부르크에서 기다리고 계신데 참 부크럽다 -_-;;

 

* 다른 분들이 쓰신 당일 후긔

  1. 자본론 모임 후기
  2. 맑스 간증이라...
  3. 최연소와 뜨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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