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빌의 세 쌍동이The Triplets Of Belleville, 2002

그림 출처 : 다음까페 애니료. 내가 찍기 귀찮아서..

한적한 시골 마을... 곧 바로 옆에 열차 통로가 개설되어 개가 밤마다 짖긴 하지만,

할머니와 손자가 정겹게 살고 있어요. 개도>_<

근데 손자가 벨레빌로 납치당해..

자유의 여신상 ㅋ 이 애니는 미국 특히 뉴욕의 풍자라고. 거리거리 뚱뚱한 사람이 넘쳐난다.

손자를 납치한 마피아들. 프랑스에서 보기에도 깍두리로구려 ㅋㅋ

아아 좋아라 좋아>_< 좋아라 좋아 각각 냉장고, 신문지, 청소기로 연주. 저 북은 뭔지 모르겠..

 

 

어디가 어떻게 쓰리디 애니인지 주어들은 것만으로 이제 도저히 모르겠고 나도 애니 책도 읽고 생각도 하고 그럴 시점인데 말이여

한 컷도 버릴 수 없이 유려한 장면... 그런 것도 좋지만 할머니 모험담도 너무 좋고

대사도 거의 없어서 자막 없이 볼 수 있다는 것도 최강점이고 런닝타임이 팔십분이 안 되는

것도 좋고 할머니가 할머니 만나는 것도 좋고 깔끔하게 마무리해 버리는 것도 좋고

굉장히 만화적인데도 동작들이 살아 있는 것이 신기하고 무척 아름답고 신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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