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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이스라엘 군에 의해 다친 아기를 옮기는 팔레스타인인
이스라엘군의 헬리콥터에 의해 파괴된 차
피와 살점이 널려 있다. 우리는 죽어가고 있다.
이스라엘 탱크에 의해 친구가 살해당한 핏자국을 보고 있는 팔레스타인 어린이들
팔레스타인 남자를 도와주는 팔레스타인 노동자들
우리, 팔레스타인인들은, 그가 기독교도이든 무슬림이든 다른 종교든, 매일매일 팔레스타인에서 살해당하고 있다. 우리의 집들은 무너지고, 도로는 파괴되고, 아이들은 학살당하고, 삶은 이스라엘의 헬리콥터, 불도저, 탱크, 비행 로켓에 의해 박탈당했다. 우리 삶은 폭력적으로 그러나 조용히 이스라엘 점령군에 의해 박탈당한다. 이곳의 살인자는 목소리가 크고, 생생히 폭력적이지만, 서방 기구들의 뉴스를 통해서 이 모든 잔혹행위의 일부도 들리지 않는다.
이곳의 상황은 완전히 미쳐 있다. 매일매일, 이스라엘인들이 와서 가자지구가 미친 축제의 총쏘기 놀음판이라는 듯이 죽이고, 죽이고, 죽인다. 이스라엘의 미치광이들에게는 가자의 모든 움직이는 것이 과녁이다. 순진했던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의 팔과 다리가, 누군가의 집이었던 조각과 파편이 거리에 흩뿌려져 있다. 작고 부드러웠던 아기의 손가락은 땅바닥에 돌맹이처럼 굳어 있다. 마치 멜론처럼, 머리 조각에서 뇌수가 흘러나오는 것도 볼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피가 팔레스타인 거리를 온통 적시고 있지만 누가 관심이나 있겠는가? 이스라엘인이나 미국과 영국의 유태인들만이 무관심한 것은 아니다. 왜 이 아이들이 죽어야만 하는가? 베이트 하노운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은 이스라엘 미사일이 맞아준다. 이스라엘의 탱크가, 아기들이 자고 있는 집을 날려준다 펑
미국과 영국의 언론은 어디로 갔는가? 민주주의의 땅의 절규는 어디로 갔는가? 서방의 누군가가 "이제 됐다!"고 외칠 때까지, 그래 얼마나 더 많은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죽으면 되겠는가? 전세계가 이 살육을 더이상 소화시킬 수 없을 때까지 어떤 강도의 도살이 얼마나 더 있으면 되겠는가? 제발 13 가족의 구성원들이 알게 좀 해다오, 병원 냉동고 속에서라도 들을 수 있게 해다오.
피가 사방을 적신다. 오늘 아침, 아이들이 잠자는 사이의 몇 분 사이에 21명이 살해당했다. 60명이 다쳤다.
다친 두 사람의 형제는 병원에서 절규를 들었다. "왜, 왜 이스라엘은 우리를 죽이는가, 왜 나의 형제인가?"
(마지막 문장은 죽은 사람의 형제들(부상입음)이 절규했다는 건데 제대로 못 쓰겠군요)
+ http://rafah.virtualactivism.net/news/todaymain.htm
+ 제목은 추잡스럽지만... 11/9 라파라고만 하면, 사람들이 뭔지 모르니까. 도살이라고 붙일라다가 참았음. 싸이트에 가면 아래 쪽에 애기들이 다친 사진 볼 수 있다... 애기의 눈을 바로 응시할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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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서안지구를 감옥으로 만드는 거대한 장벽을 짓고 있다. 이스라엘측에서는 장벽을 테러리스트로부터의 보안장벽Security Wall이라 부르고, 팔레스타인인들과 국제활동가들은 아파르트헤이트 월Apartheit Wall 혹은 합병 장벽Annexation Wall라고(실은 정식명칭은 없다고 그냥 Wall이라고 부른댄다.) 한국어로는 보통 분리장벽Separation Wall이라고 모든 기사가 그렇게 쓰고 팔레스타인평화연대에서는 고립장벽Isolation Wall이라고 쓴다. 아파르트헤이트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분리장벽 쪽이 더 정확하지만 단순히 그 말만 들어서는 팔레스타인 상황을 모르는 사람들이 장벽이 어떤 것인가 이해하기 부족하기 때문에 팔레스타인평화연대는 이 장벽으로 인해 팔레스타인 민중들의 삶이 기본권, 국제 사회 등으로부터 고립되어 거대한 도시 감옥에 갇히게 된다는 의미로 장벽의 취지와 효과를 담은 고립장벽이란 말을 쓰고 있다.
고립장벽 지도 보기 : 이스라엘이라고 표기된 지역이 바로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현재 이스라엘 국가가 다 먹었고, 양옆에 가자 지구, 서안 지구라고 써 있는 곳이 현재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이다. 오른쪽 '고립장벽이 완성될 경우'라고 써있는 부분이 서안 지구의 자세한 지도이고 서안 지구에서 더 많은 영토획득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고립을 목적으로 장벽이 건설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장벽에의 저항은 종종 그래피티로도 많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고립장벽에 그림 그리는 아이들 참조. 꺄악 귀여워>_<
팔연대에 그림 올라왔길래 두 점 퍼와 보았다. 최고 마음에 든다고 하기엔, 다른 그림들도 다 좋암+_+ 꽥 괴물같은 마음도 꾸에에 슬픈 마음도 아아 알음다워질 수 있다라는..
장벽에 그린 뱅크시Banksy의 작품들
이히히 롱다리>_<
아.. 구름 모양이 조금 아쉽다.
아아 라말라 검문소의 장벽에 이 그림을 그리는 작가와 노인의 대화
노인 : 당신은 장벽에 그림을 그려 장벽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소.
나 : 고맙습니다.
노인 : 우린 이 장벽이 아름다워 보이길 원치 않소. 우리는 이 장벽을 증오하오. 꺼지시오.
이건 홈피에 있는 그림. 내가 최고 조아라 하는 장르 ㅋㅋ
뱅크시의 홈페이지 ☞ 와아 원래 그래피티 전문이구나. 많은 작품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다. 와아~~ 너무 좋아라 볼 게 정말 많다>_< 새롭다!!!
* 장벽 건설로 인해 고통받는 팔레스타인인들 장벽은 팔레스타인인들의 매일의 일상을 처참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미 수십개의 마을에서 땅, 물 등 자원에 대한 접근이 봉쇄되었다. 장벽 인근의 팔레스타인 마을들은 이미 이동이 심각하게 제한되어 게토화 되었으며 이런 상황에서 직업, 병원, 교육, 친지 방문 등은 거의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장벽으로 사방이 막혀버린 툴카렘 내에 지그재그로 설치된 장벽으로 인해 고립된 18개 마을의 실업률은 2000년의 18%에서 2003년 78%로 치솟았으며 사방이 장벽으로 막혀 버린 칼킬리야에는 단 한곳의 이스라엘 군 검문소를 통해서만 외부로 나갈 수 있어 말 그대로의 도시 감옥이 되어버렸고 이미 10퍼센트의 주민이 생계 등을 위해 고향을 등지고 떠났다.
(몇가지 예들) * 이스라엘 당국이 장벽을 건설하고, 이스라엘인들이 이를 지지하는 이유 장벽 건설을 통해 팔레스타인인들을 고립된 식민지 영토로 몰아넣어 가두고 서안 지구에 점점이 박혀 있는 점령촌들을 이스라엘 영토로 합병해 대이스라엘[에레츠 이스라엘]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게 되기 때문. 고립 장벽이 건설되면 1967년 6일 전쟁의 대규모 영토 점령 이후 최대의 영토가 이스라엘 영토로 병합되어 팔레스타인들에게는 역사적 팔레스타인 땅의 고작 12%정도 밖에 남지 않게 된다. 이 스라엘들은 대부분 보안을 이유로 장벽 건설을 지지한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완전한 분리라는 아이디어는 대개 이스라엘 정부가 인종청소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거나 그에 대한 책임을 떠맡고 싶어하지 않는 자들에게 엄청난 호소력을 발휘하고 있다. 2002년 6월의 한 여론 조사 결과에서 이스라엘 인구의 69%가 장벽을 지지했으며 점령민들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으나 점령촌의 영토가 이스라엘의 영토로 합병된다는 사실이 분명해지자 장벽 건설의 지지로 돌아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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