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어떻게 아름답게 살 것인가?? 왕년에 생태주의 빠순이였던 경험을 되살려서...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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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 겁나 스트레스 (해킹)

팔연대 홈페이지가 불통이다

팔연대 서버를 후원해주는 분의 전체 서버가 해킹당했다

장장 5일이나 해결이 안 나고 있어서 나는 매일매일 불안해 죽겠다

불안해ㅜㅜㅜㅜㅜ미치겠네

 

해킹이 무엇인지 해결이 얼마나 어려운지 얼마나 걸리는지도 전혀 모르고

해결해 줄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 나의 무지에 겁나 스트레스받는다

아아 ㅜㅜㅜㅜㅜㅜㅜㅜ 내 성격도 좀 이상한 거 같애 왜케 스트레스 받지??????? 너무 편히 살아왔나-_-

 

아아 미칠 것 같애 해커 새끼들 개 퉷퉷

 

 

예전에는 팔연대 홈피가 자꾸 해킹당했는데

우리는 그게 해킹인지도 몰랐다

이미지나 한글 파일을 클릭하면 사이버경찰청 어쩌구 하면서 다른 링크로 넘어가는 거야 연락처 적혀 있고

그래서 사이버경찰청이 그러는 줄 알고 전화해 보면 없는 번호고-_-

 

진보넷에 문의했더니-ㅁ- 전혀 감시/검열같은 게 아니고 해킹이라고-_-

알고 보니 링크로 넘어간 페이지가 그냥 이미지였다 홈페이지가 아니고 홈페이지 이미지-_- 그것도 못 봤지 모야 그것만 봤어도 나도 눈치 깠을텐데

 

세상에 미친 또라이 해커새끼들이 많아서 그냥 아무데나 막 공격한다 우리 단체랑 아무 사이도 아니면서

진보넷에도 해커들이 얼마나 공격질해대는지 개새끼들 퉤퉤퉤 정부기관이나 해킹하란 말이야 기업이랑 응응 또 암튼 크고 거대한 데나 공격해 미치괌들아

 

이번 팔연대 해킹은 내가 의심한 게 혹시 시오니스트들이 해킹한 거 아닌가...-_-;;;;

왜냐면 백만년만에 팔연대의 영어블로그를 업데이트했는데

하고 몇 시간 지나서 이런 일이 생긴 거다

근데 전체 서버 해킹이라니까 또 관련 없는 것도 같고..

알 수 없음이야 그저 모르겠어ㅜㅜㅜㅜㅜㅜ

 

서버 접속도 안 됐었는데 이제 서버 접속은 정상적으로 돼서 금방 해결될 줄 알았는데 해결이 안 나고 있다

기다리기 초조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늘까지 안 열리면 회원들에게 전체 메일 함 쏠 예정임. 아우 겁나 스트레스

 

 

+ 오마이

오늘 포토샵에 단축키 잘못 눌러서 작업물 날라간 건 괜찮은데 사무실의 전 컴퓨터의 포토샵이 먹통이 됐다 옘병 너무 놀라서 땀이 뻘뻘;; 불쌍한 나;ㅁ; 이유도 모르고 덜덜 떨은 무지한 나여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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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라파파

구르는돌님의 [한국사회에서 '좌파'로 살아가기] 에 관련된 글.

 

짜라파파 그대는 아름다워

짜짜라짜라파파파

짜라파파 그대는 믿음직해

짜짜라짜라파파파

 

라는 노래가 있는데 초등학교 때 왠지 좋으면서도 엄청 싫었던 기억이...;

 

좌파라는 게 한국사회에서 일반적으로 마치 소수자인 것처럼 인식되고 심지어 조롱당하는 줄은 전혀 몰랐다-ㅁ- 말로만 듣던 '대중감각'의 결여가 내게도...-ㅁ-!!!!! 마치 내가 우파 보고 찌질이라고 하는 것처럼, 대다수의 사람들이 지가 우파도 좌파도 아닌 줄 알지만 사실은 우파라면 좌파 보고 찌질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 역지사지-ㅁ- ㅋㅋㅋ

 

몰랐다 참 재미있다 좌파가 찌질한 거구나... ㅋㅋㅋㅋ 마간지 어디갔어 체간지도 있쟈나1

 

잘 생각해보니 내가 맨찌찌로 다니고 치마입다가 팬티 보이는 거에 대해 내가 아는 한 여성도 극도의 혐오감을 보였었다. 맞아 티비에서, 그리고 나에게도 수북한 겨털은 졈 찌질하잖아 챙피하잖아

 

갑자기 겨털에 관한 시를 또 지었다

 

 

정직한 혐오

수북한 겨털
숲, 숲, 수풀러

해초를 잡아뜯듯
부드럽게 감싸올라
가닥가닥 빗어올려

싱그러워
징그러워-ㅁ-

암튼 그 극도의 혐오감을 표출하던 여성분은 이제 익숙해져서 별로 안 혐오하게 되었다. 별로 좋은 거라고는 생각 안 하지만...2

 

나도 겨털은 좀 찌질한 거 같애 극복해야 하는데... 만일 내가 극복해도 남에겐 여전히 찌질하겠지-ㅁ- 근데 난 나만 극복하면 다들 극복한 듯 느껴대서.

 

나도 주위의 시선에서 조롱을 받는 것이다. 근데 잘 몰랐을지도... 예를 들어 우리 친척어른들이 모여서 브라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 작은 엄마들이 가끔 집에서 브라 안 하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바깥에 나갈 때가 있다, 한 번은 가게에 손님이 왔는데 브라를 안 하고 있어서 내내 팔짱을 끼고 있었다며 깔깔 웃었다. 그러니까 이야기의 전제는 당연히 브라는 해야 하는 거... 근데 나하고 자주 마주치지만 아무도 자신들의 조카딸이 노브라일 거라고는 생각을 안 하니까 찌찌를 쳐다도 안 봐서 모르는 거긔.

 

예전에 친구 남자친구가 내 친구한테 제발 나에게 브라 좀 하고 다니라고 하라고 했다고도 하고... 그런 상황에서도 뭐 걔네들이 나 보고 직접 어떤 싸인을 보내지는 않으니까 전혀 몰랐긔 그러니까 그게 일반사회에서 이상하다는 것을??

 

뭐 그렇다 생각할 땐 재밌었는데 막상 쓰니까 재미없자나;ㅁ;

명언으로 마무리 : 용기있는 내가 미인이 된다. 사실 용기랄 것도 없다 별로.. 잘 모른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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