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마우스로 그리는 세상 덜덜덜덜 그리는 세상< 빠큐 거짓말하고 있어 나의 일기다!!!! 세상은 나의 무대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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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2
    불로거진 추천 기능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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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7/20
    필립 모리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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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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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0/07/18
    자본론 강독 1(13)
    뎡야핑

오늘은 기냥 일기

  • 등록일
    2010/07/26 00:45
  • 수정일
    2010/07/26 00:45
  • 분류
    마우스일기

요즘 주말 중 하루는 출근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었는데 이번주는 쨌다. 어제 아침부터 밤까지 빼곡히 달렸더니 오늘은 너무 피곤하고 인터넷하기도 싫고 그래가지구 완전 푸욱 쉬었다. 잘했어치타

 

1. 노트북 액정이 깨졌다 언니가 밟아버렸다 언니가 물어내기로 약정함 찾아보니 msi 노트북 수리 맡기자 메인보드가 바뀌어 왔다는 글이 있다 -_- 과연 대륙의 기상이런가... 다음엔 돈 없어도 그냥 국산 사야지. 모금을 받아서. 언니와 아빠와 기타 등등으로부터...<

 

2. 어제 외모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우리 대표님의 아름다운 외모를 찬양했더니 라브가 옘의 외모는 어떠냐고 물었다.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예전에 생각하던 걸 대답해 버렸는데 좀 쌩뚱맞았던 것 같다. 관련자<가 모두 볼테니 좀 적자면 ㄴㄴ님께 옘님이 제2레짐 때(여기선 영국유학시절) 남녀노소에게 인기폭발이었단 얘기를 듣고 동양인같이 생겨서 외국인들이 좋아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혼자 했었다. 사실 데본 아오키도 그렇고 내가 아는 범위에서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동양스러움의 전형은 얼굴이 동그랗고 동안인데 몸의 길이/비율은 꽤 괜찮은...;;; 이고 이엠은 키도 크고 동그랗고 동안이고 괜찮게 생겼다< 뭐 근데 왠지 당황해서 "동양인같이 생겼다"고만 말해 버렸다 -ㅁ-;;;;;;;;;;;;;; 암튼 왜 그런 질문을 당한 거야? 나도 애송이같이 당해 버렸군 훗 이번엔 나의 완패다<

 

3.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 <란>을 보았다. 술자리에서 라브와 무연이 내가 모르는 얘기를 둘이 계속 할 때; 란을 생각하며 가슴을 두근거리고 있었다. 영화를 생각하니 가슴이 가득 찬다면서 머릿속에 가슴에 스크린이 꽉 찬 걸 그리고 있는데 정말 가슴이 뛰어서 손을 대고 소리를 듣고 있었는데;

 

4. 이엠이 오늘은 재밌었냐고 물어서 나는 당연히 란을 묻는 줄 알고 영화요? 그래버렸다; (영화는 무연과 나만 봄;;;;;;) 물론 자본론 강독을 묻는 거였다. 분명히 궁금한 게 있었는데 란을 보고 떠들다 보니 기억이 안 나서 책을 펴들고 물어봤다. 아 뭔가 공부하는 기분< 기분만 ㅋㅋㅋㅋ

 

5. 요즘 가능하면 저녁 먹고 일하다 퇴근하려고 하는데, 사실 약속이 많아서 자주는 안 한다. 약속이 왜 이렇게 많을까.............-_- 암튼 야근하기도 하고 약속도 있고 집에 와서 조금일하고 등등 요즘 들어 다시 늦게 자서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고 매일 1시간씩 늦고 있다. 그 여파로 결국 자본론 강독도 1시간 늦고 말았다(10시 시작) 너무 화가 났다...-_- 오늘 출근 안 한 이유는 내일 정시 출근하기 위함도 있다. 어여 자자<

 

6. 영화 메이킹 다큐는 많이  봤다거나 찾아보는 편도 전혀 아니고, 어쩌다 보면 그냥 너무 재밌다. 근데 어제 너무 피곤해서 란 메이킹 다큐는 진짜 완전 기절해서 자 버렸다 ;ㅅ; 프랑스 사람이 만든 건데 오랜만에 불어를 들으니 참 좋았다. 좋으면 뭐해... 불어를 조금 배웠었는데 이제 전혀 모른다. 읽을 수 있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ㅁ- 아랍어도 이렇게 될 것 같아-_-

 

7. 아랍어 너무 어렵다 공부할 시간이 있어도 공부할 맴이 안나 ;ㅅ; 제기럴 막상 수업 들으면 또 재밌는데 단어 외울라면 화가 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 언니 썬글라스 사는 데 따라갔는데 뭐더라 메이커 까먹었네 어디 비싼 거 써봤는데 너무 나에게 완전 나를 위한 썬글라스로 완전 딱 어울렸다. 58만원... -_- 미친 거 아냐?? 5만 8천원도 아니고. 아 제기럴 도둑놈들 퉷툿툿퉷 갖고 싶어 틋퉷퉷퉷퉤쉣퉷퉷

끝으로 무연 용서 못 해 잊지 않아 관념론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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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거진 추천 기능이 필요할까?

  • 등록일
    2010/07/22 23:26
  • 수정일
    2010/07/22 23:26
  • 분류
    출근일기

이딴 버튼 생긴다고 추천인이 늘쏘냐

 

방금 나눈 이야기인데

불로거진 추천 버튼이 필요할까??? 어떻게 추천을 유도할지만 생각하고 추천 자체의 의미는 생각 안 했는데...

 

(그나저나 저 위의 것은 디자인하느라고 이미지로 만들었지만 실제로 버튼은 텍스트로 만들 거다!!!! CSS3의 기술력이 장난 아니다 플래쉬, 이미지 안 써도 엄청난 디자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미래는 이렇게 오는가< 두둥~ 저 삼방을; 둥글리는 것도 css로 가능하다. css는 스타일을 정해주는 글자로만 이뤄진 파일인데, 오묘하다... 오묘해 웹은 오묘해!!!!!! 저기다 그림자 효과도 줄 거야!!!)

 

 

지금 추천 시스템의 문제는 

 

1. 추천 버튼이 불편한 곳에 있다. 심지어 있는지도 모른다.

  ㄴ 글을 다 읽고 추천을 누르는 것이 제격

2. 추천을 하면 뭐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다. 그냥 추천했다고 팝업만 뜨고 끗

  ㄴ 블로거진이 추천을 받아 꾸려진다는 사실을 환기<

 

그런데 일단 개념상으로 '블로거진에 추천'이란 표현은 부적절... 블로거진은 최근 글만 올리지만, 이용자는 옛날 글도 추천할 수 있지 아니한가. 실제로 추천 버튼이 어떤 역할인지는 잘 모른채 잘 읽고 공감을 표시하고자 누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예전 글에 추천같은 게 눌리면 메인에 보이는 공간도 만들었다. 작지만 알찬 공간< 함께 읽고 싶은 글이 최근에 쓰여진 글만은 아닌 것이 분명할 텀...

 

암튼 근데 요즘 웹은 이용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걸 하는 게 정석이기도 하고. 예를 들어 이용자가 나중에 자기가 보려는 거든 좋아서든 암튼 자기에게 필요해서 남의 글을 담아두는 거고, 운영자는 그 필요에 의한 행위들을 모아서 블로거진등을 만드는 게 정석이다. 다만 블로거진을 만들기 위해 추천해달라는 건 시대에도 맞지도 않긔. 그래서 내가 추천한 글도 나는 볼 수 있고, 내가 필요해서 체크한 글도 나는 볼 수 있고.. . 운영자는 그걸 숫자로 묶어서 웹진을 만들고... 뭐 그렇게 될지도 잉??? 나도 몰러ㅜㅜㅜㅜ 복잡해 애초에는 추천과 공감을 따로 기획했었는데 버튼을 두 번씩 누르라니 무리야!!!! 아무도 안 눌러!!!! 그래서 추천으로 합쳤떠니 과거 글 좋다고 표시할 때는 의미가 안 맞아!!!! 그냥 추천이라고만 쓰면 뭐에 쓰는 추천인지 알 수가 없어!!! 이게 뭥미.... 아놔.... 수박먹고싶다....

 

아아 오늘 영화 봤는데. 쓰고 집에 가야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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