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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청소

  • 등록일
    2010/02/21 00:39
  • 수정일
    2010/02/21 00:39
  • 분류
    웹web 왑wab

뭐든 기본이 최고 중요햄 'ㅅ'

느린 컴터 고치는 데에 청소가 일 번이라니

놀랍고도 진지한 사실<

 

하지만 한 번도 청소해 본 적이 없다

 

뭐 여튼 지각생의 느린 컴퓨터 춤추게 하기를 보고 나도 이러고 살아야지< 했는데 내가 자주 쓰는 세 대의 컴터, 사무실, 집PC, 밧데리가 없어 데스크북인 노트북-_- 세 개는 다 뜨악할 수준

 

사무실에서는 일단 윈도우즈 업데이트는 열심히 하고 있다

 

근데 나는 일단 바탕화면에 저장하는 습성이 있다

그게 편해

 

세상에는 C 드라이브와 디 드라이브 두 개가 있지만

나의 관념 속엔 "바탕화면" 드라이브까지 세 개가 있는 것 같다

 

실제로 바탕화면은 위대한 씨 드라이브에 속했는데

왠지 바탕화면은 씨가 아닌 것만 같은 느낌...

 

특히나 다운받고 지우는 작업을 잔뜩 해야 하는 나로서는 바탕화면이 쩰 편햄

 

미안해 바탕화면... 리베라메

 

오늘 아침에 집 컴터를 하다가 나의 씨 드라이브는 어떤 상태일까 봤는데

맙소사 엄청난 크기의 씨 드라이브가 거의 가득 차 있었다 -_-

모든 것을 바탕화면에 저장한 말로다... ㅇ<-<

 

그래서 폴더를 디로 옮기는데 1시간 기달리래서

방에 들어가고 놀다가 컴터에게 돌아왔더니 꺼졌어. 꺼져버렸다긔

가족들을 의심하며 누가 껐냐긔 수색했지만 아무도... 특히 할머니께서 "나는 건들지 않았다"고 -ㅁ-;;;; ㅋㅋㅋ

 

그러고선 아까 불로거진 편집하다가 putty를 실행시켜서 www 메인의 배너를 바꾸는데

putty 새창을 띄우자니 응용프로그램이 어쩌고 오륜지 뭔지 안 된대

 

간단 이미지 편집 툴도 안 된대

지뢰찾기도 안 된대

 

할 수 없이 껐다 키자니까 안 켜진다 -ㅁ- 왕고장났어 어쩜 조하

백신도 하나도 안 깔아놓은 듯.. 아마 지난 번 컴터 고쳐준 존이 알약 깔아줬는데

내가 실시간 감시를 꺼버렸던 기억이 어렴풋이..

 

암튼 불로거진은 편집해야 해서 데스크북이 되어 버린 노트북을 가져 왔다

참고로 이건 iFriend 현주 컴터다. 왕 후지다고 무시했는데 고장났던 이걸 고쳐주던 죤 님이

자기 달라고 그래서 그 가치를 알아보고 내가 가졌다

뭔가 컴터 인터페이스가 불편한 우리 집에서

영화를 보고, 다운받는 용으로 거의 쓰이는데

너무 느리다 너무 느려서 방금 지각생 매뉴얼을 실행하는데

밀린 업데이트  너무 많아 -ㅁ- 백시간 더 해야해...;

 

암튼 디스크조각 모으고 레지스르티 정리하고 거의 지울 만한 건 없지만 몇 개 지웠더니

빨라졌다 초큼 빨라지긴 했엉 예전엔 겁나 느렸기에

 

그러나 윈도우 업데이트 중에 속도 관련된 건 별로 없다는뎅

머 괜찮겠지<

 

컴터 관리를 잘하자 맑게 깨끗하게 자신있게!!!!

 

그나저나 여기다가 일러나 포토샵을 깐다는 건 정말 두려운 일이다. 내 노트북 하드 용량도 엄청 쩍고 진짜 불쌍해.....< 왠지 노트북에게 미안한 느낌이 있다. 망한 현주 거라고 무시하는 내 맴때문이기도 하고, 언니가 쓰다가 아빠가 썼는데 아빤 아무것도 모르고 그 사무실 직원 새끼가 포르노 잔뜩 받아놓고 미친 이상한 프로그램 잔뜩 받아놔가지고 내가 다 삭제했었는데 왠지 그 더러운 잔재가 남아 있을 것 같다 -ㅁ- 암튼 미친놈아 남의 컴퓨터로 사무실에서 포르노 보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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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쓰려다가

  • 등록일
    2010/02/18 11:38
  • 수정일
    2010/02/18 11:38
  • 분류
    출근일기

나는 트위터형 인간이 아닌지라... 촌철살인이 아니라 마구잡이 입에서 나오는대로 지껄이다가 글자수 140자 제한 넘어서 맨날 줄인다. 아유....-_-

 

중요한 것이 아니면 트위터에 쓰게 된다. 근데 중요한 것도 썼어 중요해도 짧을 수도 있는 거야 예를 들면, 생각이 안나...<

 

 

아침에 버스때문에 30분쯤 늦었다. 버스를 탄 건 아니고 버스 시간 맞춰서 나오기 위해 버린 15분, 나와서 기다린 10분, 포기하고 전철 타러 가는데 5분. 불꽃같은 화가 솟구쳤다...왜 2개전 정류소에서 10분이나 멈춰 있는 거늬 폭발할 것 같은 심신을 책으로 달랬다 울면서 출근했다 -ㅁ-

 

이갑용 씨의 <길은 복잡하지 않다>를 읽고 있다 겨우 100페이지 읽었는데 그냥 나는 자세히 나오지는 않은 상경 투쟁했던 300인?? 그 분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펑펑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최근에 진보넷 사무실 근처에서 발레오 노동자들이 일인 시위를 계속 했는데 요즘엔 안 하시더라구.

 

왜 여기서 하는 걸까 했는데 본사가 여긴가봐. 암튼 출근할 때마다 보면서 날씨가 이렇게 추워서 나는 달려가는데 밖에 몇 시간이나 서서... 따뜻한 거라도 사다드리고 싶은데 챙피하다 아 나 좀 어떻게 해줘 왜케 챙피해 ㅜㅜㅜㅜㅜㅜㅜ 같이 밥먹자고 하고도 싶은데 챙피하다 ㅇ<-<

 

암튼 그거때매 무지 더 슬픈 듯.. 옛날이랑 지금이랑 투쟁의 여건이 언제가 좋을까 생각하면 각각 더 좋고 자시고도 없구나 

 

골리앗에 오른 얘기를 읽다가 사무실에 들어와서 끊겼다. 골리앗 하면 그것도... 골리앗은 아니지만, 내가 백수 시절에 거의 매일 도서관에 다녔는데 도서관에 왔다갔다 하려면 반드시 대우자동차 탑?? 그런 데가 보인다. 그때도 한겨울에 고공농성하는 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파서 ㅜㅜㅜㅜ 간이(?) 집회할 때는 가서 뒤에 서있고 그랬는데 그러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봐서 오래는 못 서 있었다;; 

 

이 얘기를 친구한테 했을 때, 가서 나는 무슨 운동을 하고 있고 그냥 연대차 왔다라고 말하라고 했는데 같이 뭘 할 것도 아니면서 그런 말을 어떻게 해-_- 하루 띡 왔다간다고...ㅜㅜ 뭐냐긔

 

오늘도 목요일 한양대 앞에서 집회가 있겠지?? 12시에 하는 거 지난주에는 못 갔고 오늘은 오후에 다른 포럼에 갈 거라서 그냥포기 다음주에는 가야지 오히려 이런 소규모 집회에는 피켓 하나 만들어서 갈 수 있는데 음 뭐지?? 암튼 그런 게 있어 

 

길은 복잡하지 않다 재밌다 빨리 다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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