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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반대집회후기 - 내가 찍은 사진느

  • 등록일
    2006/07/14 00:31
  • 수정일
    2006/07/14 00:31
  • 분류
    다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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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종로 가는 길에 본 4인조 미니미 레고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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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도 반대하는 거죵 녜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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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사람들 - 우스꽝스럽게 나왔다 푸하하=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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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놀랬다 전경차가 확 밀고 들어와서 사람 칠 뻔했다

사람 칠 생각은 없고 위협하려고 그런 거겠지만 그런 위험한!

눈앞에서 사람 찌부라지는 거 보는 줄 알고 완전 공포에 질렸다, 그 잠시잠깐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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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항의하는 사람들. 나도 화가나서 나도 모르게 소리를 꽥꽥 질렀지만

창문을 부수고도 죽창으로 계속 찔러대는 것은 더 무서웠다, 그러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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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서 앞에 폴리스 라인이 안 보이는구만 끙... 저 저지선은 못 뚫고

경찰은 스리슬쩍 사라졌다. 사라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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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연막탄을 터뜨린 걸까 나중에는 막 때리는 소리가 들렸=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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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의 압권 사진으로 미친듯이 찍었는데 다 이상하게 나와쓔_ㅠ

정선 농민회 여러분이 음악으로 리듬으로 경찰을 보내는 장면

경찰이 이때 이동하기로 한 거겠지만, 풍물패 여러분이 다가가니까 쑥 내빼는 모습이,

마치 며칠 전에 본 팔레스타인 여자가 피리를 부니까 장벽이 부서지는 포스터와도 같은

상황이 되어서 좋다고 마구 찍었는데 다 내가 찍고 싶은 다음 순간이 찍히거나

완전 흔들려서 다 버렸다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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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도 차가 쑥 앞으로 사람 칠 듯이 나왔다.

이 안에 있던 전경 애들이 시위대를 찍어서 분노한 시위대가 끌어내서 카메라를 빼앗고

조금 때렸다. 때리는 걸 실제로 보니 주먹으로 얼굴을 떄리거나 하진 않고 멱살을 잡고

밀어붙이는 모습... 그래도 단 3인이었던 전경 애들 되게 무서웠겠지

어떤 할아버지가 참지 못하고 마구 미니까 아저씨가 말렸다. "우리 자식같은 애들인데.."

다른 아줌마도 똑같은 말을 하며 안타까워 했다. 할머니 할아버지뻘 되는 그 많은 집회

참가자를 보면서 눈물이 났다=ㅁ= 누가 이들을 거리로 내모는가!!!! 이씨발라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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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 라인이 사라지는 것을 구경하며 집회의 끝을 예감하고

떠나기 전에 다리 위에서 찍었다. 끙

 

 

사진 찍으려고 꾸물거리다가 전경애한테 두 번이나 붙들렸다=ㅂ= 졸라 뛰었는데ㅠ_ㅜ

오늘 조선일보에 보니 2만명이 왔다고 써놨다. 집회에서는 10만명이라 그랬다

그럼 최소한 5만명 정도 되는 건가? 내가 참가한 집회 중에 가장 큰,

사람 수와 행동반경이 가늠 안 되는 집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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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in EBS다큐멘타리영화제

오늘 개막작 보고 왔다.

 

이번에 "화해와 공존, 번영의 아시아"라는 제목으로 5개 아시아 국가에서 감독도 초청하고 뭐 그러는데, 오늘은 이스라엘 감독 영화. 영화에 대해서는 내일 써야지.

 

그 중에 한 국가가 이스라엘로, 작년까지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양쪽의 영화를 골고루 틀었는데(세보진 않았고 느낌상;) 올해는 완전 모두 이스라엘 영화=ㅁ=

 

원래는 사실은 마음 깊숙히 사실은 이스라엘이 미워서 이스라엘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한국에서 할 수 있는 행동반경의 한계를 느끼면서 이스라엘에 관심이 생겼다. 이스라엘의 활동가랑 연대하면 이스라엘 사회에 좀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암튼 그래서 왠만하면 다 볼라고.

 

그건 그렇고 그래도 설명글만 읽어도 완전 이스라엘 입장인 영화들 ㅠ_ㅜ 에드워드 사이드를 찍은 일본의 다큐 한 편 빼고 전부 이스라엘 제작의 영화다. 그렇다고 다 이상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아무리 좋은 영화라도 좋은 사람이라도 팔레스타인에 대해서만 졸라 이기적이고 멍청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걸까.

 

흥미있는 영화는 많은데 다 적긴 졸리고 이스라엘 영화만 적어놓겠삼

 

 

=TV 스케쥴=

*11(화)

 

아침 6시 : 내 마음 속의 작은 평화 => 이스라엘 어린이가 테러와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려고 어절씨구... 아침에 꼭 일어나서 봐야지 테러와 폭력이라니... 얘야 점령과 폭격, 추방, 표적암살도 니 마음 속의 평화를 위해서 생각해 볼래?

 

저녁 10시 : 피클스 => 팔레스타인 미망인(!)들이 피클 공장 차린 얘기라고 써있는데 영어 해설에는 이스라엘에 사는 아랍인이라고 써있는 걸로 보아 이스라엘 시민권자인 팔레스타인인 얘긴데 어떤 감동의 스토리를 비정치적인양 펼쳐나갈지 자못 벌써 실망스럽구려=ㅂ=

 

 

*12(수)

 

아침 11시 : 아들의 유산 => 자살폭탄공격으로 롹밴드의 보컬이 죽었는데, 그의 아빠는 평화 활동가로 팔레스타인 친구들도 나온다고 한다. 가장 기대되는 영화. 이스라엘 평화 활동가가 궁금해! 알고 싶어!

 

 

*14(금)

 

오후 2시 : 반 누엔의 여정 => 오늘 본 영화로, 보트 피플인 아버지를 둔 베트남계 이스라엘인은 이스라엘 베트남 어디서도 이방인이다. 영화는 좋았는데 감독과의 대화 시간에 감독의 대답에서 이스라엘인인 감독의 한계를 느꼈다.

 

밤 2시 : 영원히 당신만을 => 노르웨이 영화로, 나치 학살로 죽은 줄 알았던 할아버지의 행적을 파헤치는 얘기. 생존자들의 말하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홀로코스트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정당화하는 더러운 논리에 악용되어서 홀로코스트얘기는 안 좋아하지만.. 이 영화는 그거랑 상관없을 거라고 기대

 

 

*15(토)

 

밤 12시 5분 : 아웃 오브 플레이스 => 일본 영화로 팔레스타인계 미국인으로서의 에드워드 사이드의 삶을 재구성. 사이드한테는 관심 없는데 팔레스타인인들이 살 곳을 찾아 헤매는 복잡한 과정을 보여준대서 완전 관심 1순위

 

 

*16(일)

 

오후 2시 : 오데사, 오데사 => 러시아 유대인들의 디아스포라를 감각적으로 찍었다고 해서 기대기대

 

오후 5시 20분 : 샤디아 => 아랍계 이스라엘인으로 가라대 국가대표로 뽑힌 월드 챔피언 샤디아가 팔레스타인팀과 부딪히고 출신땜에 난관에 봉착한다고 한다. 대체 이거 어떻게 찍었을지, 팔레스타인팀의 반응을 어떻게 묘사했을지, 주목

 

 

 

 

=EBS SPACE(in 매봉역 3번출구 바로 옆)=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하지만 현장에서도 일찍 가서 볼 수 있음

 

*12(수)

 

저녁 8시 반 : 아웃 오브 플레이스

 

*13(목)

 

저녁 5시 : 피클스

 

 

 

=코엑스 아트홀=

 

예약없이 당일 순착순

 

*13(목)

 

저녁 7시 반 : 5일간 => 작년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의 점령촌을 철수했다. 그 과정에서 점령민들은 엄청 저항하고 그랬는데 그걸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했다나. 되게 궁금하네 제발 날 실망시키지 말아죠 월요일 아침에 티비에서 방영했음.(참고로 가자 지구에서 조금 철수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또다른 지역인 서안 지구에서 점령촌을 확장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수자원이 풍부한 서안 지구가 완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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