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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크림 스파게티♥

category 자연미인 본좌하르 2008/05/21 19:51


단호박크림스파게티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단호박을 사다가 집에 있는 재료로 해먹었다. 지리한 장염에 당근이 좋다고 몇 번이나 순이가 귀찮게 그래서 당근도 썰어넣고... 솔직히 당근만 쪄먹을 순 없잖아 내가 말도 아니고

조리시간은 35분이나 걸렸다-_- 호박이 디게 안 썰리네 칼 부러질까봐 무서워서 전자렌지에 8분쯤 통째로 돌린 뒤 잘랐다. 호박이 참 커서 작은 조각으로도 충분히 3인분을 만들 수 있었다.

그렇다 집에 나 혼자 있는데 3인분을 만들었다...... 다 해놓고 보니 그랬다 원래 대충대충 넣기 때문에...ㅜㅜ 그런데 3인분이라도 맛만 있으면 괜찮잖아. 각종 몸에 좋은 야채가 잔뜩 들어간 단호박크림스프!!

그러나 결정적으로 맛대가리도 없었다. 단호박과 내 장에게 정중히 사과드린다. 배터지겠네... 결국 0.7인분쯤 남겼다 이거 맛대가리도 없는 거 나 아니면 누가 먹나... 다 먹어치우려고 했는데 실패. 내일 이걸 또 먹어야 해?? ;ㅅ; ;ㅅ; ;ㅅ; ;ㅅ;

이상하게 요리를 못하네... 아 재료 아까워 아아.... 가방 리폼하려고 뜯어서 빨았는데 뜯지 말고 빨았어야 하거늘 뜯는 바람에 올이 다 풀리고 난리가 났다. 저번에 있었던 일... 그래서 만들고자 하는 의욕이 황급히 식어서 보류 상태. 세탁소에 맡겨 버릴까...ㅜㅜ 근데 올이 너무 심하게 난리가 나서 내 선에서 해결 불가능해 보인다. 아... 뭐 이래ㅜㅜ 중고등학교때 가정가사를 질색/증오했는데. 잘 못해서였다 ㄱ-


+ 아아... 마늘 썬 손으로 코 팠더니 맵다ㅜㅜ
+ 오늘의 교훈 : 그냥 사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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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1 19:51 2008/05/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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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21 20:21

    -코파면 코피나
    -한방에 성공하려했어? 그럼 요리사가 왜 있겠어!
    그래놓구 요리왕태그라니..ㅋㅋ
    계속해!!
    -난 양배추 사라다 만들다가 다 못 먹을꺼 같아서
    반은 덜어다 고추까루 뿌리고 액젓넣고
    소금뿌리고 올리고당 넣고...김치대용완성

  2. 구멍 2008/05/21 20:35

    헉...오늘......아~ 장염 걸리신건가요?(덧글 수정한 티가 너무 많이 나네요....)
    많이 아프신 건 아니죠? 음식 만들어 드셨다는 거 보고 그렇게 마음대로 이해했습니다...

  3. 여름:녀름 2008/05/22 00:15

    꺄 왠지 시도해보고 싶어욧.

  4. 샤럽 2008/05/22 00:17

    사,사,사...아니 좋아합니다!
    '그냥 사 먹어'를 보니 웃지 않을 수 없었어ㅠㅠ

  5. 뎡야 2008/05/22 10:09

    죠낸/ 코파면 코피난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그게 ㅋㅋㅋㅋㅋㅋ
    뭐든지 한번에 잘하고 싶엄 ㅜㅜ 혼자 맛없는 거 만들어 드시네염?? 쿠쿠

    구멍/ 수정한 티 안 나게 쓰라규... 많이 아팠어염 단호박 저걸 먹고 말끔히 나았지만... 구멍님만 있었어도 영화 보러 갔을텐데... 휴우...

    여름:녀름:/ 0.7인분에 소금/후추 쳐먹으니까, 후추맛이 강해서 괜찮더라구요 후추 쵝옴★

    샤럽/ 사,사,사, 사과해!!!(나) ㅋㅋ

  6. 바리 2008/05/22 17:05

    오늘의 교훈 : 그냥 사먹어 --> ㅋㅋㅋ

    그래도 보기엔 맛있어만 보이는데요. 뭔가 소금이나 보완할 방법이 없을까?
    단호박은 그냥 자르다간 자기 손을 잘라 버리는 수가 있어요. 푹 찌면 껍질이 그냥 분리되서 편해요.

    참 장염엔 탄수화물(쌀)죽이 제일 좋아요...
    설사를 멈추는데는 단호박과 당근, 익힌 사과가 좋구요...
    (아기들은 그래요.)

  7. 뎡야핑 2008/05/22 17:09

    헉 쌀죽이 제일 좋은 거였군뇨... 당장 쒀버릴까봐요 곱게 갈아서.. 후후
    단호박도 좋다니 이런 나의 주체못할 선견지명... 후후후
    단호박 자르다가 손을 써는 일이 왕왕 발생하나봐효 참 두려운 일이에요;ㅅ; 근데 사과 익힌 건... 졈...ㅋㅋ

  8. 구멍 2008/05/23 15:11

    다음번에 영화볼 땐 제가 초대할게요. 8000원을 들고서...

  9. 2008/05/24 00:37

    그럼 다음번엔 제가 거절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category 마우스일기 2008/02/18 00:37
나의 아이디가 되어주신 분

중학교 때 공연윤리위원회가 시대를 유감하는 앨범을 판금조치했었다.
전국의 동지들과 사서함의 지령을 받아 공윤의 조치에 반대하는 서명을 전교...적으로는 챙피해서 못하고 학년에서만 받아서 공윤에 등기로 부쳤다. 정말 조악하게 내가 쓴 장문의 규탄 편지와 함께 종이 몇 장 접어서 이름 쓰고 인주에 지장 찍어서(지문날인 반댈세!).

그때 뭔지 모르지만 시한이 있어서 다음날까지 보내야했고 학교 수업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아침조회 끝나고 존나 우체국에 달려가서 보내고 택시 타고 학교에 돌아왔는데 1교시 수업에 늦어서 못들어가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뒤지게 맞았음 학교에 부모님 불려오고...

추억담을 얘기하자면 한도끝도 없다. 너무 추억이 많아서 도저히 미워할 수가 없었지만 이제는 안녕이다!

그래도 너무 좋아했었으므로 가시는 걸음에 저주는 않겠음-_- 마지막 남은 팬심으로...
앞으로 아이디 만들 일 있으면 새로운 거 만들겠다. 항상 이 아이디에 숫자만 바꿨지만... 근데 그건 생각만해도 귀찮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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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8 00:37 2008/02/1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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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18 11:05

    왜?왜?왜? 궁금하다.아..나 말야 어제밤에 말야 문득 어떤 생각이 들었는데 여기는 좀 곤란하고 안게로 출동해야겠다.

  2. 2008/02/18 13:08

    헥헥 다 읽고 왔다 그냥 그거같애 공공장소에 불지르는 사람들 있잖아 자기 좀 봐달라고... 무섭지도 않고 불쌍하다 남자잖아 그러니까 네이버 블로그랑은 관계 없을 꺼야 메이비...<

    왜??왜??진짜 궁금햄?? 님 아직도 듀스 좋아하냐???? 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울 것까진 바라지도 않는데 이번에 씨에프 보니까 새롭긴 커녕 허구헌날 이미지 우려먹고 우려먹고 더러워서 쳐다보지도 못하겠어 근데 이거 쓰고 자는데 이분만 그런 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은 했엄-_-;;;;

  3. 2008/02/18 14:04

    그렇게 느꼈어? 나도 그냥 욕지꺼리면 그러려니 하고 넘길텐데...
    고작 낚시질하려고 일반인은 이름도 주소도 알기 힘든 것들을 조사해가면서..
    보통 그렇게까지 할까? 모르지 머...ㅋㅋ 하여튼

    듀스 좋지~ 그치만 볼수도 없으니까... 님아는 배부른 투정이야.ㅋㅋㅋㅋ
    아니 사실은 나도 소시적 좋아했던 가수들 보면서 수치스럽다고 느낀적도 많아.ㅋㅋㅋㅋㅋ

  4. 좝ㅂ 2008/02/18 14:15

    참 나...그러고 보니까 미보소 한질 더 들어왔다!!! 근데 님아 정말 미안해. 님아한테 넘기고 싶지만 나 처음으로 20만원짜리 세트하나 질르고 낱권처리가 무척 힘든 상황이라.........우흑 ㅜㅜ

  5. 2008/02/18 15:32

    보통 그렇게까지 안 하지! 그니까 그거라고 공공장소에 불지르는 사람... 아주 심각하지-_-;;;;
    뭐 그걸 보고하고 그러냐... ㅎㅎㅎㅎ 괜찮아;ㅅ; 우정에 초큼 금 갔어 아주 초큼이야 ㅋㅋㅋㅋㅋ 그니가 책 좀 작작 사!!!! 아오... ㅎㅎㅎㅎ 아냐아냐 나 새책 사려고 그때도 안 샀는 걸 뭐... 새책에 싸인받을테야!!!! 하악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