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캬캬캬 검색 결과

해당 글 4

생체여권 반대중인 나<

category 마우스일기 2008/04/19 22:33

  달군님의 [19일 생체여권반대 행동 정리] 에 관련된 글.

 

푸하하합 왜 웃기지;;

밑에 사진에 내 반지가 잘 나와서 기쁘다 요즘 최고 좋아하는 반지★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재수없게 신문지 깔고 누웠다=_=


오랜만에 재밌었다 며칠간 뭘 할까 조낸 고민했는데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잘 생각해보니 생체여권에 대한 고민은 별로 없고 퍼포먼스 뭘 할까를 고민하고 앉았으니 뭐가 떠오를리가 있냐고 그래서 뭐 적당히 피켓문구만 오늘 아침에 생각해내고 말았다

크라잉넷 공연 무지 좋았다 진짜로 달군 노래 너무 담백하게 부르심


 기타 재밌고 인상깊은 일들이 많아서 몇개 더 적었었는데 다 적자니 다 인상깊진 않고 빼자니 졈 그래서 그냥 다 지워버림 불같은 나의 성격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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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9 22:33 2008/04/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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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19 23:06

    저 사진 찍는 줄도 모르고 자고 있었던거 아닐까나??

  2. 순이 2008/04/20 00:33

    자고있다에 올인

  3. 뎡야핑 2008/04/20 01:28

    존/ 언니한테 혼날래?! 맴매!!!!
    슌/ 너는 천대 맴매

  4. laron 2008/04/20 02:14

    -_-... 술치묵고 이제야 집에.

    덩야님 졸라 멋짐!!! +_+
    반해브렀으야!!! (ㅠㅠ 목이 쉬어서 정말 죄송.)

  5. 김은미 2008/04/20 03:05

    가방을 보고 넌줄알았다....
    저렇게 얼마나 있었던거냐....사진만찍고
    벌떡일어난거야?....

  6. 김은미 2008/04/20 03:08

    다시보니 은정씨 몸매 쥑이는데....
    히히히

  7. 뎡야 2008/04/20 14:03

    강체/ 강체란 별명에 반하셨나요? 앞으로 강체라고 부를게요 캬캿
    근데 다른 분들이랑은 말 잘 하던데 왜 나한테는 말 많이 안 하고 목을 탓하며 죄송하다시는지...=ㅁ= ㅋㅋㅋㅋ

    은미양/ ㅋㅋㅋㅋ 아쟈씨같자네 ㅋㅋ 가방 그르게 잠깐 누워있었어 사진 찍은줄은 몰랐어=ㅁ=

  8. 달군 2008/04/20 16:13

    크크 저사진 나도 봤는데~
    재미있었어요. 뭔가 정신이 없긴했는데.. 크
    티셔츠 스탠실은 하지도 못하고. 그거 판다고 팔에 알배겼는데 말이죵.
    또 만날일 있으면 좋겠다. 공원에서 낮술먹는거 넘 좋았어요.히히
    (근데 피곤해서 집에 오자 마자 기절)

  9. su 2008/04/20 19:12

    스탠실 하는 거 재밌었는데,
    나중에도 한 번 스탠실만 집중적으로 해보고 싶은 생각이.
    덩야님, 수고하셨어요. 담에 또 봐요!

  10. 뎡야핑 2008/04/20 22:58

    달군/ 또 만날일 있으면 좋겠다 2 갈수록 재미가 고조되는 즐거운 자리였어염
    티셔츠 스탠실 아꿉네염 강체님은 티셔쓰도 준비해 왔던데 ㅎㅎㅎㅎ

    쑤/ 쑤라고 괜히 불러봤어요 근데 쩜이 없네=ㅁ=? 이상하다 분명 봤었는데...;
    그러고보니 스탠실 아이디어도 무척 좋았다능. 담에 또 봐요!2 어제의 인상깊은 베스트 목록에도 들었던 에스유님아...

  11. laron 2008/04/21 03:53

    제가 왜 강체인가효? ㅠㅠ
    음... 은은히 섹시한데.

    상암동 갔다가 진보넷 분들이랑 불법채증반대몸짓 하고 다시 건대입구로 이동해서 또 술을 벌컥벌컥. 집안이 대대로 목이 않좋아서, 목에 조금만 이상이 있어서 활동에 상당한 심적 부담을 느낀답니다. -_-v

  12. 바리 2008/04/21 10:43

    덩야님 실물로 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사실은 제가 알고 있는 다른 단체 김** 님인 줄 알고 (몇년전에 한번 보고 최근에 못본... 별로 친한 사이가 아님^^;) 첫만남에 쓰윽 스쳐간게 너무 아쉽네요. 처음 안면을 그렇게 트고 나니 새삼 꺄악꺄악 하기가... 암튼 속으로는 꺄악꺄악 반가와욧! 이었답니당

  13. 뎡야 2008/04/21 12:24

    강체/ 그르쿤뇨 은은한 이하는 잘 몰겠지만뇨. 후후후
    바리/ 그르쿤뇨 즈는 '제가 뎡야핑입니다'라고 분명 말했는데... 거시기 듣지도 않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전 바리님 얼굴 익히 알고 있었기또래.. 전 진경이 보고 꺄악꺄악이었는데 쳐다도 안 봐주고ㅜㅜ 그렇지만 몰래 뽀로로 노래 부르는 거 엿들었어요ㅜㅜ 아놔 귀여운 거 ㅇ<-< 함께 부르고 싶었어요 최근에 외운 노래라서 ㅎㅎㅎㅎ 노는 게 제일 좋아!

  14. 효히 2008/04/22 21:20

    헉! 뉴규?? 일러야지ㅋㅋㅋ

  15. 다다 2008/04/23 09:04

    아우씨 너 저기 누워 있을 때 우리 함께 산 치파오를 입었어야 하는데.
    파파라치들이 널 가만두지 않았을게야. 섹시여왕 킹왕짱. 꺄호.

  16. 2008/04/23 09:19

    효히/ 술마셨냐-_- 자꾸 효히래 ㅋㅋㅋㅋㅋ 멍총아!!!!

    다다/ 아잉 님아...///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지금 아부하는 거지? 느끼하다고 소리지르고 전화끊은 게 마지막인 거 기억 안 나냐-ㅁ-??

  17. 염둥 2008/04/23 12:01

    꼭 쥔 주먹이 열나 무섭삼

  18. 뎡야 2008/04/23 14:31

    설렁하게 쥐어도 꼭 줘 보이는 내 주먹이여...

나자신의 관점

category 마우스일기 2007/08/01 13:07

특히 영화나 만화를 볼 때... 자신의 관점으로 계속 보고 있는데. 참말로 질리기도 하고. 자기의 관점을 좀더 갈고따까야 하는 것도 있지만 그렇다해도 머 기본적인 것들...

 

나는 나의 취향과 정의를 잘 구분 못 한다. 정말 커다란 약점이다. 이 점을 눈치깐 나의 적들은 지금까지 도합 2인이었다... 헐;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니가 좋아하는 것일 뿐이다. 라든가. 물론 전부다는 아니고 그런 지점들이 아주 많다. 순이는 옳고 그름은 없고 취향이 있는 건데, 머머머... 잘 이해가 안 갔는데. 오늘 다시 얘기해 봐야지. 암튼 너의 취향을 옳다고 말하고 있지 않느냐...구 그랬었다.

 

나는 나의 이런 점을 알기도 하고, 여러모로 생각해서 누군가랑 싸운다면, 내 의견으로 싸우는 것은 난감하고(끝이 안 난다. 서로 최소한의 전제도 맞지 않는 나의 적들의 경우...) 상대의 논리가 상대의 전제에 모순됨을 초-맹공격!!! 해야지 생각하고 있다. 요즘은 연습 단계로, 혼자서 머리로만 생각함 ㅎㅎ

 

근데 여기서 내가 적이라고 했는데. 이건 정말 우스운 얘기다. 뭐가 적이라는 거야? 너무 쉽게 말하는 듯 하다. 하지만 내가 적이라고 자꾸 굳이 쓰는 이유는 적이란 말이 웃겨서다. 막... 뭔가 적이 있다니 너무 웃기잖아;;;??

 

그런데 나는 웃기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은 이게 안 웃기면 나는 바보가 된다. 어머나... 아니면 폭력배가 된다. 폭력배라니... 오랜만에 쓰는 단어다ㅠㅠ 반가워라

 

내 인생에는 이런 경험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잘 모른다. 난 내가 그렇게 많이 오해받고 있을 줄은 몰랐었다. 나의 많은 농담이 상대방에게 폭력일 뿐이었던 적도 많고... 왜 나한테 직접 말해주지 않았을까? 아마 내 대부분의 학창시절은 이런 나 자신의 농담이 폭력인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하나 알고 있는 것은. 고1 때 같은 반이고... 공부를 아주 잘 하는 백양이라구 있었다. 나는 내가 백양보다 공부 잘 한다고 진심으로 생각했따-_-;; 그것도 싸이코같긴 하지만... ㅋㅋ 암튼 근데 이 백양을 나는 좋아해서, 너는 나의 라이벌이야, 아니 이 경쟁상대!! 이런 말을 자주 했다.

 

나는 진심으로 세상천지에 내가 제일 잘났다고 생각했고, 라이벌이라는 건 존재할 수 없었다. 그러니까, 상황극 비슷하게 나는 그게 재미있어서 한 건데, 백양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였다고 한다. 결국 1학기에 백양은 나를 쌩까게 됐다. 말을 붙여도 무시했다. 나는 얘가 왜 그러는지 전혀 몰랐고, 나중에야 물어봐서 알게 됐다.

 

어떻게 반년간 얘기도 안 하고 무시당했는데도. 뭐 그렇다고 노골적인 무시는 아니었지만, 그런데도 나는 얘가 좋았다. 그래서 신년카든가 크리스마스 카든가를 쓰고, 다시 친해졌다. 지금까지 자주 만나는 유일한 학교 친구로...

 

얘에 대해서는 내가 얘를 좋아해서 내가 왜 쌩깠냐고 물어봐서 알게된 거고. 다른 경우에는 대체로 잘 몰랐다. 나는 친구가 많았고 그 중에 서서히 멀어진 애들도 많았다. 나중에 생각할 때 내 농담이 폭력으로 갔던 거 아닐까. 싶다.

 

이렇게 썼지만, 역시 나는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냈고, 친구랑 틀어진 적은 많지 않다. 사실 싸워서 사과한 적도 없다. 그때 내가 너무 무뎌서 잘 몰랐던 것들을 나중에 생각해 볼 뿐이다.

 

 

너무 무뎌서 알 수 없는 게 많았다. 그러고보니 나는 왜 그렇게 생겨먹었던 건지 잘 모르겠다. 세계의 질서라든가, 사람의 감정같은 것을 알 수 없었고 궁금하지도 않았다. 나의 세계와 다른 사람들의 세계가 완연히 다를 때에도 존중받았다. 나는 대학에 와서 나와 비슷한 경우의 애들이 다른 사람들의 세계에서 배척당하는 것을 보았다. 내 생각에 다른 사람들이 다 "상식"이라고 생각한 것에 어긋나는 나의 생각/행동은 그 상식이 소화할 점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었을까 싶다.

 

다름도 여러가지니까, 상징계의 질서를 받아들이지 않은/못한 다름들 사이에도 서열이 있었달까... 상식이 소화할 수 있는 나의 이상한 지점은 뭘까?

 

나는 어릴 때부터 이상하다든가 특이하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내가 어딘가 남들과 다르겠거니 막연히 생각했었다. 내가 집중적으로 나 자신을 분석하기 시작한 2003년 이후부터 깨달은 것은 내가 세계의 질서를 내맘대로 고른다는 거다. 그렇다고 막 비판적이어서 제대로 된 걸 고른다는 게 아니고, 또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점이 없다는 것도 아니다.

 

남들이 다 그렇다고 해서 꼭 그렇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건 정말 정치적인 영역 말고, 아주아주 사소한 것들. 자주 쓰는 단어같은 거나. 의미의 연상이 내 멋대로라든가. 한 가지에서 5가지 선택이 가능하다면 6번째 것을 고른다거나. 이게 독창적인 건 아니고, 내가 패러디를 좋아하는 거랑 똑같은 건데... 암튼.

 

그나저나 이거 좀 어린애같은 건가.

 

왜 지맘대로 생각할까, 의아했는데 어린애같아선가??!!!! 그런 거야?! 그런 것 같아!!!!!!!!! 또하나의 진실을 캐치해 버렸어ㅜㅜㅜ

 

아... 글이 너무 길다. 이제부터 모어<



이거까지 읽는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거라구!!!!!

 

봐봐, 위에서 내가 받아들이지 않은 상징계의 질서가 나를 포용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를 물었는데 그건 내가 어린애같아서였다라는 훌륭한 대답이 나왔다. 나는 그런 와중에도 누구에게나 사랑받기를 원했고, 그게 잘 작동한 게 아닐까.

 

그렇다면 나는 왜 어른이 되고넘친 지금까지도 사랑받길 원하고 너무 많은 점에서 어린애같은가?? 보니까 여러가지로 어린이스러운 점이 훌륭하게 살짝 비판적이며 활동적인 어른의 외피와 이중주를 이루면서 상징계에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캬캬캬 웃겨... 이것도 표현은 농담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예

 

최근 나의 연구결과 내가 어린이스러운 것은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근데 엄마가 돌아가실 때 나는 18세였다.... 어린이가 아니라구!!!

 

근데 우리 엄마는 나를 애기로 여겼고, 나는 12살 때부터 나를 어른이라고 생각했지만, 나를 극심하게 애기로 여기는 엄마때문에 어딘가 희미하게 지가 애긴 줄 알았던 거 아냐?? =ㅅ=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엄마 젖을 만졌고, 엄마는 나를 물고 빨고 보살펴주고 완전 애기취급을 했다. 서로 싫어했심-ㅁ- 엄마는 젖 만지지 말라고 니가 애기냐고 소리지르고, 나는 뽀뽀하지 말라고 짜증내고...=ㅁ=;;;

 

20년 넘게 나는 자신을 어리게 인식하고 있음을 몰랐는데, 이제야 깨닫게 된 것이다. 아니 작년부터 깨달았는데, 이제 좀 알겠네...

 

이런 어린애스러운 점은 많은 사람에게 먹힌다. 나 자신 역시 어린이를 너무 사랑하므로... 아 맞아 맨날 스스로에게 어리광부리고 지랄이야 그랬는데 이제 확연해졌따.

 

이제 모든 것을 알게 되었으므로 나자신에 대한 생각은 집어쳐야지... ㄷㄷㄷ 4년동안 재밌었어///ㅅ/// 나는 2003년까지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다. 내가... 누군가의 죽음에 자동적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본 순이가 니 자신에 대해서 생각 좀 하라고 자동적으로 눈물을 흘리지 말라고 빽 소리를 지르고 비난해서 그때 존나 충격받아서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해 온 결과 오늘날 이토록 훌륭한 컴플렉스를 눈치까고 말았심. 4년간의 나의 각골난망... 아니다 각골분쇄적인 노력으로ㅠㅠ

 

재미있었지만 이제 나 자신에 대해서는 그만 생각하갔써!!!!! 그러나, 앞의 문제. 내 관점만으로 해석하는 거랑 작품의 의도랑... 이건 좀처럼 모르겠다. 작품의 의도가 그지개파쵸같을 경우에도 작가가 의도하지 않은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뭐 이런 거 사조가 다 있었지. 텍스트주의면 텍스트랑 작가랑 상관없다 그러구.. 근데 특히 미술작품의 경우 내놔라 하는 비평가들이 완전히 반대되는 해석도 하고 그런다.

 

뭐 그러거나 말거나...;;; 그게 정치적인 문제가 되면 그러거나 말거나 할 수가 없는데. 그럴 때 전 어디로 가야 하죠? 난 기본적으로 뭐든 내맘이얌... 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그럼 다른 사람도 지맘이야? 다른 사람의 이상한 해석같은 건...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이건 다음에 쓰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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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1 13:07 2007/08/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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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신의 고양이 2007/08/01 14:17

    모어까지 읽었음 ㅋㅋㅋ
    나도 그런 얘기 많이 들었음. 어린애 같다. 주변을 볼 줄 모른다. 너만 안다? 허허허-

  2. 뎡야 2007/08/01 14:20

    난 나만 안다 아닌데-ㅅ-;; 캬캬
    맞아 난 당고도 그렇다고 생각했어. 근데 왜 당고는 나의 글을 좋아할까. 매우 당혹스러웠심

  3. 새삼 2007/08/01 16:26

    나도 모어까지 읽어버렸어 ㅎㅎ 나도 모르게 덩야를 +_+
    나는 내가 좀 어린애같다고 늘 생각해서 그걸 숨기는데 급급하며 살아왔던 거 같은데 그건 어린애같은 걸까 어른 같은 걸까 사회에 졸라 길들여져있는 걸까??

  4. fiona 2007/08/01 18:25

    어린애같음은 천진난만함 또는 순수함으로 연결되기도 하겠죠. 저는 뎡야님한테서 배려랄까 너그러움 같은걸 봤어요. 특이하고 재미있는 상상의 보물창고같은 사람이 너그럽고 친절하기까지 해서 막 좋아졌어요^-^. 내가 뎡야님 좋아한다는걸 아마 뎡야님도 알꺼야...아..부끄러워라....

  5. 뎡야 2007/08/02 11:34

    새삼/ 그건 그냥 어린애같은 거 아닌가=ㅁ= 나랑은 반대네 난 이제부터 어른이야< 님은 좀더 어리광 부릴 이유가 있겠는걸

    피오나/ 원래 장단이 있는 거니께... 냐햐하 부끄러워라...///ㅅ//// 후후후후 저도 좋아해요>ㅆ< 꺅

  6. 무한한 연습 2007/08/02 17:10

    '모어'로 접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아마도 내가 어떤 작품을 좋아하는 것과 그것의 정치성이 완전하게 합치 되기란 영원히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제가 미조구치 겐지의 영화 중에 <<겐로쿠 주신구라元祿忠臣藏>>를 정말로 좋아하거든요. 이 영화를 처음 보았을 때, 첫 숏에서부터 혼이 완전히 나가버릴 정도로 그렇게 보았었는데, 하필이면 이 영화가 미조구치가 작정하고 만든 국가주의 영화였어요. 말하자면 일본 군국주의 미학의 최전선이었던 셈이죠. 그래서 그런지, 저는 이 영화를 좋아한다고 할 때 여전히 멈칫거리면서 말을 하고는 해요. 때로는 영화의 작품성으로 그 영화의 잘못 된 이데올로기를 방어하려는 나쁜 마음을 먹기도 하고요. 그 둘이 완전히 따로 노는 것이 아닌데 말이죠(^.^;).

    그런데 어린 아이 같은 모습들이 일종의 반지성주의나 (극단적인) 반계몽주의로 나갈 때는 꽤나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물론 뎡야님의 글을 보고 그런 위험을 느꼈다는 뜻은 절대로 아니고요, 일반론적인 차원에서 말이지요(^.^).

  7. 뎡야 2007/08/02 17:30

    저는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 있잖아요? 너무 유명하지만, 난 명성보다도 더 심하게 감동을 받아서...=ㅁ= 친구한테 보여줬더니 군국주의때매 토할 것 같다 그랬었더랬죠... 씁쓸...;;

    작품의 정치적 맥락이 그지같아도 나는 좋아 미치겠는 게 있죠. 근데 내가 개똥만도 못하다고 생각함 + 정치적으로도 개똥인 작품을 누가 멋지게 해석해바바... 막 존나 갈구고 싶어요... 음...=ㅅ=;;;;;; 여기서는 막 내가 옳다는 거죠. 내가 좋아하는 건 내 취향이 되고, 남이 좋아하는 건 옳지 못하다고 개지랄... 캬캬캬캬...ㅜㅜㅜㅜ 아 눈물이..ㅜㅜㅜㅜ

  8. 레이 2007/08/02 21:10

    (당연히 제가 모어를 읽었다는건 뎡야도 알 것이고.. -> 밝히는건 설마 아니라고 생각하실까봐 걱정하는 저의 소심한 제스추어.. =ㅂ=;)

    저는 뎡야와 완전 반대에요. 뭔가 늘 부족한게 있을거라는 걱정 때문에 맘에 드는 영화가 있다로 해도 그 영화를 만든 사람의 정치적 성향이 완전 나랑 정반대라면 '아마 내가 뭔가를 놓치고 본게 틀림없어! 아아 난 왜 이렇게 바보일까!'라고 생각하면서 자꾸 되풀이해 보고 일부러 흠을 찾아내거든요. >_< 나 정말 왜 이러지..

    저는 뎡야님 글을 보면서 어린애같은 부분이 있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다만 표현 방식은 특이하다고 생각했지만.. 방식이 내용을 규정하는 것은 아니니까 그 내용만 들여다보면 가끔 '어머! 이런 통찰력이!'라고 생각할 때가 가끔(응? 정말 가끔? ㅋ) 있었음.. 히히. :)

  9. 뎡야 2007/08/03 10:14

    아, 아... 자꾸 사랑한다시면 사랑이 의심스러운..<< 캬캬캬

    제가 졈 통찰스럽죠... 후후후;;; 응? 근데 과거형이다?? 있었다굽쇼?? 지금은 없구?? ㅎㅎㅎㅎ

    레이님은 아주 훌륭한 사람인데< ㅎㅎ 아니 내가 원체 훌륭하단 표현을 좋아해서..///ㅅ/// 근데 자존감이 좀 없는 것 같아요. 이런 말씀 실례일려나...ㅜㅜ 그니까 레이는 훌륭한데 자존감이 없어서 그 사실을 눈치 못 까는 게 아닐까? 라구.

  10. 순이28호 2007/08/03 10:28

    뎡야핑 거지 깽깽이 니 생각 좀 고만해

  11. 뎡야핑 2007/08/04 00:03

    내가 그만한다고 써놨잖아 니가 이러면 니가 시켜서 그만하는 것 같아서 내가 할 수 없이 내 생각을 계속 해야 하잖아?! 상황을 왜 악화시키는 거야... 쇼타의 노예 주제에... 캬캬캬

  12. 신승원 2007/08/04 01:57

    알았엄 청개구링 뎡야르

  13. 달군 2008/02/01 18:07

    난 이글을 우연히 지금에야 봤어. 크 재미있다.

  14. 뎡야핑 2008/02/01 18:23

    아앙... 몰라 몰라 내 덧글폼 너무 예뻐>ㅅ< 미치겠다 ㅋㅋㅋㅋ 아잉 신나~~~~ 달군 만세~~~~ 사/랑/해/요/진/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