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란

아아 뭐라뭐라 지껄이다가 지워버리고 쌍큼하게 가자ㅠㅠㅠ


아아 하나미치;ㅁ;
바로 꽃의 길이로구나.
백호가 떠올랐어.
근데 어제얌-_-;


이렇게 사진은 그지지만
아! 감탄하며 바라보았다.
꽃이 쭈욱 늘어진 꽃길
아아악


하나미치는 바로 강백호의 본명이다.
이 델타는 강백호와 서태웅의 사랑을 그린 패러렐...
후지야마 효우타님 작품이래서 뭔지도 모르고 샀다.
아니, 그 분도 별로 안 좋아하고 하나루도 그냥 그렇지만;;;;
최소의 재미는 있을 거얌...
이걸 1천원에 샀다ㅠㅠㅠㅠ 오늘 최고의 성과야
자본론 한권보다 더 두꺼워 꺅


택배로 산 것.
판매자 분이 너무 싸게 파셔서 진짜 내가 ㅠㅠㅠ
책도 깨끗하고 좋다 좋아 아놔ㅠㅠㅠ 왤케 싸게 파셨을까나.
요시나가 후미의 원본들은, 내가 맨처음 입문 시에 보고
징그러ㅠㅠ했던 것들.
지금 보면 한 개도 안 징그럽다=ㅁ=


이건 오늘의 직거래
<체리체리 고고> ㅠㅠㅠ 진태쌤의 레이디스 만화.
진짜 이 분은 온갖 장르 섭렵하심
사전과 만화와 귀걸이 3쌍+1짝씩 두 개를
말도 안 되는 가격에 샀다!
또 말도 안 된대 ㅋㅋㅋ


아앙 ㅠㅠ
귀걸이
귀여운 자식들
너무 귀여워 깨물어 버릴쏘다


만화서점 앞에서 직거래해서 구경 들어갔다가 샀다.
우리들이 있었다 11권. 다른 건 할 말이 없고 그림이ㅠㅠㅠ 호빵이 됐어 왜 이러신대ㅠㅠ 그 귀여운 애들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된 거야ㅠㅠ 장난? 장난?
리스타트. 이분의 단편을 최근에 재밌게 봐서(우주인님 블로그에서) 사보았다. 아직 안 봄
블리치 26권. 한창 미친듯이 연재분 번역되자마자 올라오는 걸 봤었는데, 26권은 거기에 포함되어 있음.
마나!!! 접때 대여점에서 하도 볼 게 없어서 빌렸는데 대박 ㅠㅠㅠ
한국순정만화 이렇게 좋은 것은 오랜만!
크레이지러브스토리까지의 이빈쌤을 좋아했는데,
최근 개똥이도 재미는 있는데 또 찾아볼 만큼 좋지도 않고 결말도 싫고 그랬는데
이건 너무 좋아서 샀다.
포스트모더니즘시티랑은 좀 다르면서...
난 자잘한 무늬톤 압박도 좋아한다. 그림도 너무 예뻐 꺅 꺅 꺅


아아.... 쇼핑을 하면 기분이 풀리는 심리.
근데 옷같은 건 내 돈도 아니지만 너무 비싼 거 사면
오히려 기분이 나빠지고
만화책 쇼핑이 내 인생 최대의 기쁨이구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