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연애만화 H2


 

야구연애만화의 최고봉 <H2>의 영어러브신 완전 좋아ㅠ_ㅜ

왜 하루까(여자)가 눈물을 흘리냐면 그전에 성폭행당할 뻔 했는데(야이 씨새야)

히로가 마치 서커스처럼 야구공을 쾅!쾅!쾅! 인간 사이로 박아 버렸기 땜운!

 

 

21권까지만 산지 몇 년 됐다 결말을 대충 알아서 사기를 계속 미루다가 오늘 너무 볼 만화가 없어서 그냥 26권까지 사왔는데, 내일 또 가서 뒷권 다 사와야지ㅠ_ㅠ 왠지 살때 그냥 다 사버릴까 싶었지만 돈이 없었다구읏 완전 에이치투 쵝오>ㅅ<

 

나는 소꿉친구 둘이 잘 되기를 염원-_-하며 마음아파했으나 ↑여기서 넘어가버리고 만 것이다. 아아 최고의 야구연애만화 약 160년 가량은 최고의 타이틀을 내주지 않을 거라고 장담함

 

(비보 : 22, 28, 32권 완전 품절+절판 상태라 영원히 구할 수 없네. 일본에서 와이드판으로 애장판이 나오고 있으므로 한국에도 이제 그거 나오든지 하겠지, 암튼 썅 똑같은 권수로 찍으란 말얌..)

 

왜 이 만화는 에이치 투인가? 등장인물 네 명 모두 에이치로 이름이 시작하건만... 정답은 에이치포는 쫌 그래서, 에이치투가 더 에로틱해서(...), 사실은 히로와 히데오의 연애물이라든지.. 집어쳐!!(나)

 

나는 히까리가 히로의 가슴을 주먹으로 콩콩 때리며 원망하는 촉촉한 눈으로 히로를 덥썩 안아 버리는지 이해가 안 되었다-_- 순이는 왜 나를 더 확실히 어택하지 않아줬냐는 원망인 것 같대. 그런 것 같다. 히까리 쵝오 보수>ㅅ< 그래서 패배한 개 히데오는 히까리에게 이렇게 말하며 옆에 붙어 있을 구실을 찾는다. "히까리를 제일 원하는 사람이 나라는 건 확실하다" 뭐 이 비슷하게.. 아유 추잡해=ㅂ=;;;

그럼 히로는 대체 무슨 생각인 거냐, 하루까한테 알러뷰랑 그랬으면서 마지막엔 왜 우냐, 히까리도 좋아하는데 그럼 어떻게 속으로 생각하는 거냐라는 질문에 순이는 히로가 워낙에 그런 녀석(:음흉한 자식이란 뜻)이라고 했다. 히로 자식...

 

근데 너희들의 17세, 청소년기가 그렇게 끝난다는 건 이해가 간다만, 죽을 때까지 청소년이냐? 청소년기에 정리한 건 그거고 나중에 둘이 사귈지도.. 응... 대체 히데오랑 히까리랑 둘 다 그렇게 재미없는 사람끼리 몇 년을 뭐하고 논대... 서로에게 만족하다가 분명히 재미있는 다른 이성에 매력을 느끼고 헤어질 거얌...

 

나 완전 심각하네-_-;; 크크 이 만화 너무 좋아 야구연애물의 상위 장르인 청소년야구물, 청소년연애물, 그냥 연애물 중에서도 언제나 10위권 안에는 들만한 쵝오의 만화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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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asquerade

Carpenters - This Masquerade

 

Are we really happy with this lonely game we play
우리 정말 행복한 거냐 이 외로운 게임속에서

Looking for the right words to say
적절히 할 말을 찾아 보지만

Searching but not finding understanding anyway
탐색해도 못 찾은 채 서로 마음은 대충 이해한 채

We're lost in this masquerade
우린 이 가면무도회에 취해 있구나

Both afraid to say we're just too far away
From being close together from the start
맨처음 서로 가까워진 때로부터

마음이 너무 멀어졌다는 말은 차마 못하고

We tried to talk it over but the words got in the way
대화해보려 했지만 엉뚱한 말만 나와

We're lost inside this lonely game we play
우린 서로 이 외로운 게임에 빠져있다긋

Thoughts of leaving disappear

Each time l see your eyes
너의 안구를 바라볼 때마다

헤어지겠단 생각은 사라져 버려

And no matter how hard l try
아무리 애써봐도

To understand the reason why we carry on this way
왜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지 이해하려 애써봐도

We're lost in this masquerade
우린 서로 이 가면 무도회에 취해 있다긋

 

 

 

크윽 어제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오는데 너무너무 행복했어;ㅁ;

오늘 이 노래 가사를 함께 읽은 순이는 "진정한 성인가요"라고 칭송하며 외로운 게임이 뭐냐며 가사가 웃기다 그랬다. 완전 이 노래의 이 분위기는 진정 자본주의식 성인의 연애가 아니런가! 이 노래 너무 좋아, 적절히 세련된 도시남녀의 지리한 사랑을 그린 희대의 역작이얌.

 

가사는 네이버에서 긁어왔는데 한국말은 내 좋을대로 조금 고쳐보았담

 

Thoughts of leaving disappear Each time l see your eyes 너의 안구를 바라볼 때마다 헤어지겠단 생각은 사라져 버려 이 부분 너무 좋아...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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