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등록일
    2008/03/08 00:36
  • 수정일
    2008/03/08 00:36
  • 분류
    마우스일기

오오 전화하면서 막 그렸는데 좋아하는 작가 그림이랑 닮았어 오오


아놔 오늘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일일이 포스팅은 못하겠고()
제일 기쁜 일..!!!!! 미쳐~!!!!!! 깜짝 놀랐어!!!!!!!!!!!!!!!11 우리 책 나온 거ㅜㅜㅜㅜ 너무 이뻐 진짜 이뻐 디자이너님 업고 서울 한바퀴 뛰고 싶어 어쩜 이렇게 고생해서ㅜㅜㅜㅜ 어쩜 이렇게 예쁘게ㅜㅠㅠㅠ 말도안돼 정말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구나 깜짝 놀랐어

책이 너무 이쁜데 너무너무눠무너무 이쁜데 내용이 좀 안 따라서 특히 내가 쓴 부분... 다 찢어버리고 싶다;;;; 독학소 책 낼 때는 하나도 안 챙피한데 왜 이건 이렇게 정말 부끄러워 미치겠지?? 부끄러워 미치겠는 와중에 책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진짲 진짜 이렇게 예쁜 책 처음 봤어!!!!!!! 너무 감동적이고 기쁘다ㅜㅜㅜㅜㅜ 너무 예뻐 진짜로 짱!!!! 깜짝 놀랐어 진짜

권당 오천원. 후후후...< 다음주 출간파티때 염둥님 꼭 와야해염 약속★


글구 오늘 대산초어님 만나서 재밌게 놀았다 스파게티 맛없는 거 시키신 게 못내 마음에 걸림 사실 이 분은 내 만화 인생에 무지 중요한 분이심 요몇년간 호모계열 제외하고 좋아하게 된 작가 거의 다 대산초어님을 통해 소개받았달카 게다가 오늘 바이크맨도 주시공 ㅜㅜㅜㅜ 근데 만화보다 역시 우리 책이... 다 아는 내용인데도 전철에서 우리 책 읽으면서 왔따=ㅁ=;;;;;;;; 아놔 너무 부끄러워ㅜㅜㅜㅜ<

글구 대산초어님 덕에 나의 사랑 코엔 형제의 노인 머시기 영화를 봤다ㅜㅜㅜㅜㅜㅜㅜ 나 진촤 이것도 보는 내내 긴장하고 보고 나서도 계속 두근두근 너무 행복했써!!!!!!!!!! 너무너무!!!!!!!! 아놔 근데 대산초어님이 다른 작품 뭐 있냐는 질문에 '파니 핑크'라고 했다... 이런 미친..!!!! 바톤 핑크를 파니 핑크라고...ㅁ=ㅁ=

내가 요몇년간 코엔형제한테 정말 무심했구놔ㅜㅜ 그도그럴것이 영화 거의 다 봤는데 생각이 안나서 말을 못했다 내용도 생각이 안 나 ㅇ<-< 이 자식...ㅜㅜㅜㅜㅜㅜ 코엔형제에게 감동받아서 최자매까지 결성했던 나 아니었던가..!!!! 조만간 옛날 영화들 다시 봐야지 우우 가물가물

이 영화 정말 너무 좋아 너무너무 좋아 또 보고 싶어>ㅆ< 아웅~~~~~!!!!!! 코엔 짱! 코엔 짱!

아 오늘 기쁜 일이 너무 많아서 쿠후후후 아싸 신나>ㅅ< 야호!!!!!! 아놔 적지 않은 것도 있엄 암튼 모두 다 합쳐서 우리 책!!!! 팔레스타인 해방~~!!!! 야호~~~~ 디자이너님께 팔연대에서 드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드림과 동시에 또 무얼 해드려야 할까? 예전에 당고가 제안한 감사와 사랑의 스팸문자라도 보낼까ㅜㅜㅜㅜ 아놔 뭐든 해주고 싶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름다우신 분 ㅜㅜㅜㅜㅜㅜㅜ


+ 주소 안 주는 분들 이해가 안 감-_- 진짜+정말로 이해가 안 가!!!!!!!!!!!!! 그게 그렇게 어려워?!!!!!!!!!!!!!!!!!!!!!!!!!11 왱왜왜왜ㅗ애ㅗ애ㅙ애왜왜ㅗ애ㅗㅇ'

+ 귀엽지도 재밌지도 않은데 떼쓰는 거 너무 싫다ㅜㅜㅜㅜ 오늘의 싫은 일 딱 한 개였음 그러고보니 덩샤핑이라고 불린 것도 억울하고 우리 책에 덩야핑이라고 들어간 것도 억울해ㅜㅜㅜ 반다가 나를 맨날 덩이라고 부르더니 책에도 덩이라고 써버렸어 너무해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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