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호모 지상주의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꺅! !!!!!!!!!!!!!!!!!!!!!!!1 !!!!!!!!!!!!!!!!!!!!!!!!!!!!!!!!! 약!!!!!!!!! 악악악악악악< 나 이역만리 타지에 있어도 성균관 스캔들 꼭 볼래 허엉엉엉 심장이 ㅇ<-< 아악!1!!!!

 

내일의 성균관

-사내라면 누구나 다 예외없이 여인을 좋아하는 것이, 세상의 법도겠지요?

-아니

 

ㅇ<-<

 

오늘의 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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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끗은 찌릿찌릿 심장은 비릿비릿 콧노랜 라릴라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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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원흉!!!! 입슐

아아... 나 성균관 10회랑 11회는 안 지울래ㅜㅜㅜㅜㅜ 내 마음속에 아무리 이 드라마 좋아해도 한 번씩만 볼라 그랬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두번 세 번 보는 건 쫌 이상하고 생각했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놔 사실 지난화인 10화가 진짜 명명명명명장면이 아니고 뭐지 암튼 최고였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잉잉ㅇ이이이이이잉 이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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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선 걸오 곱하기 가랑임 둘이 껴안고 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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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내랑 노니는 나의 사내를 보기 개로워 ㅜㅜㅜㅜ 흐규흐규 히밤 잉잉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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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만의 호젓한 섬으로 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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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쁜놈... "한심하긴. 대체 뭘 기대한 거야. 이꼴을 하고서"

이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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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기여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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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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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화 떡밥 ㅇ<-<

 

 

 

오늘의 주문

김윤식은 동방생이다. 김윤식은 동방생일 뿐이다. 김윤식은, 단지 동방생일 뿐이다.

 

오늘의 대화

-그러니 기억해 주겠소?
언젠가 오늘처럼 힘든 결정을 해야 할 날이 오거든, 한 번쯤 내 자신보다, 더 이선준을 믿었던 누군가가 있었다는 거.

-싫다. 언제가 됐든, 이렇게 지금처럼 내 옆에 있어라. (중간 생략) 그래야 나도 널 보면서 오늘을 기억할테니까. 그러니까 김윤식, 너, 계속 내 옆에 이렇게 있는 거다.
(흠짓 놀라 도망치다가 돌아와선) 김윤식, 다른 건 다 참아도, 다시는, 다시는 절대로, 여인네 옷은 입지 마라. 부탁이다.

 

오늘의 최곰 명대사

김윤식 너도 사내잖아.

 

ㅇ<-< 기절 기절 김윤식 너도 사내잖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악 ㅜㅜㅜㅜ

 

지난 화도 하고 싶은데 힘들긔... 나 일요일 평화군축박람회 사진 줄이고 후기 써서 올려야 하는데 이러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 죽을 것 같애 떨려 ;ㅁ; ;ㅁ; ;ㅁ; ;ㅁ;

 

사실 여장(?) 떡밥은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뭐 이선준 상유가 대놓고 미칠라 그러니 안 좋아할 수가 없잖아ㅜㅜㅜ

이 드라마는 연애 말고 기득권이지만 대쪽같은 아빠와 그 휘하의 썩은 사대부들, 그에 맞서 중앙집권적 전제왕정을 꿈꾸는 정조의 대결과, 4인방의 선택도 재미있다. 저 사대부들의 말이 썩 틀린 것도 아니다. 조선은 사대부의 나라였고, 전란 시에 왕이 도망칠 때 수도를 지킨 건 우리들인데, 중앙집권제가 갑툭튀?! 조선 역사는 잘 모르는데, 급흥미가 생겼음 하지만 안 볼 거야 아마... 2주내로 꼭 읽어야 하는 책이 3권이거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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