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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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의 경우는 너무나 직접적으로 장애인을 비하하고 있어 안 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 외에 나는 대충 다 쓰고 있는데 확실히 그러지 말아야겠다-_-

그래서 평소에 병행해서 쓰던 고운욕을 생각해 보았는데 역시 많지가 않다.

앞으로 계발에 노력해야 할 지점이다.

 

동동이님께 덧글로 말씀드린 <즐>과 <엿먹어라>(엿 먹어라 참조)의 경우 두 분이 지적하신 어느 항목(?)에도 해당하지 않아서 참으로 안심이다. 즐을 면전에서 외칠 때는 윗입술을 약간 올려주면 효과적이다.

 

<애송이>는 사전을 찾아봤는데 괜찮은 듯. 이것도 살짝 비웃어야만 효과가 있다.

"훗, 애송이!"

 

<쪼다>의 경우 면전에서 하면 상당히 불쾌하다. 친한 친구 놀리는 데에는 안성맞춤이다.

 

<밴댕이>는 소심한 사람의 경우 직빵인데 반응은 두 가지다. 내가 뭐가 밴댕이냐고 니가 더 밴댕이라고 얼굴을 붉히며 연연하거나 화내지도 못할 만큼 소심해서 속으로 끙끙 앓고 마음에 담아두는 경우. 얼굴에 훤히 나타난다-_-;;; 잠깐 팁으로 밴댕이란 말을 들을 경우 대처법 : 하하 그러고 넘어가면 된다.

 

마지막으로 <얼간이>. "야이 얼간이 자식아" 이것도 비웃으며...

 

쓰고보니 대부분 비웃으며 하는 것들이로다. 친한 친구를 놀리고 싶을 때는 입술을 일그러뜨리지 말아야 한다(요주의). 싫은 사람한테 심하게 욕하기는 쫌 그렇고 그래도 한마디 안 하고 지나가면 속이 끓을 때 작게라도 "(쪼다...)"라고 말하면 참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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