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웨이Sideways, 2004


여기 외롭고 쓸쓸한 장면이 참 좋았다. 친구가 다친 척 하며 집에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마일즈.

불쌍햄;ㅁ;

결말은 후지지만 2시간짜리 영화 잠시도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보았다.

대단히 훌륭하지 아니한가!!!

 

참 두 주인공처럼 별로 공유하는 것도 없고 대단히 이해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것 뿐인 친한 친구 사이가 만화 영화 등에서 종종 보이는데 정말 놀랍... 어떻게 그게 가능하지? 나는 그게 안 된다ㅡ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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