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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반드시 승리하는 불로그

  • 등록일
    2009/08/15 13:50
  • 수정일
    2009/08/15 13:50
  • 분류
    진보불로깅

 

오랜만에 스킨을 만들었다.

천주교인권위에서 받은 <남일당에 '희망의 새싹' 돋다>라는 8월 14일자 메일에 실린 어린이들의 그림이다. 귀여웡;ㅁ;

 

용산에서는 "우리는 힘들지 않다"고 하는데 어린이들은 한결같이 "힘내세요"란다. ㅎㅎ 힘내세요, 힘내세요 뻔한 말이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니, 사실이 아니지만, 나까지 힘이 나고 정의가 승리할 것만 같네. 그래서 정의가 반드시 승리하는 불로그.

 

스킨 갖다 쓰세요! 라고 말하고 싶은데 각 불로그들 화면 사이즈가 다르니까..; 무책임하군 핫핫 그래도 쓰세욤

맨날 내 불로그만을 위한 단독 스킨만 만들었는데 요즘엔 개편 시에 범용적으로-ㅁ- 쓸 스킨들을 궁리하고 있다. 이런 거 많이 만들라구. ㅎㅎ

 

음.. 근데 난 이거 배경을 샛노랑으로 칠하고 싶었다. 그러니까 훨씬 예쁜데 스킨으로는 졈 부담스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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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과 털

  • 등록일
    2009/08/14 13:46
  • 수정일
    2009/08/14 13:46
  • 분류
    출근일기

 

아이콘은 떼놓고 보면 예쁜데 같이 있으면 그냥 그래.

아이콘 만들기 힘드렁

 

 

어제는 겨털 얘기를 짧게 썼는데

사실 겨털은 밀어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있어 보인다. 잘못된 합의지만.

오늘 아침에도 어제 나를 병맛이라고 부른 사람이 겨털 삐져나왔다며 챙피여겼다.

그나마 좋아진 반응이다 옛날에는 혐오하면서 신경질냈는데=ㅅ=ㅋㅋ

 

근데 생각해보니까 겨털은 가끔 밀어주는 게 좋을 것 같다.

아무리 기르려고 해도 한계가 있어서 더이상 자라지도 않고

왠지 거칠거칠해지고...

잘랐다가 새로 나는 털들은 부드럽다. 머리카락같다.

모두 처음엔 부드러웠구나...;

그러니까 가끔 잘라주면 좋을 듯... 그리고 만약 흑인이라면 겨털을 좀 깎아줘야겠지? 겨털이 살을 파고든대매. 왜 파리지옥이 떠오르지... 겨털의 숲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파리지옥 ㅋㅋㅋㅋ

 

나자신은 몸에 털이 많지 않아서 털에 대해 별생각이 없는데, 여자는 털을 밀어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있는 거 같다. 중학교 1학년 때 여름 체육복을 입은 첫날 팔뚝에 팔토시를 하고 나온 학생에게 체육교사가 미친듯이 이유를 캐묻고 벗겨냈더니 팔이 털복숭이였다. 그 때 걔가 얼마나 수치스러워하던지, 난 왜 그게 그렇게 부끄러운 걸까 납득이 안 갔는데... 원래 자기 컴플렉스들이 다 있으니깐.

 

겨털은 좀 챙피히 여겨도 다른 털은 그냥 그런데, 나도 내 다리털은 좀 부끄럽다.

 

난 다리털이 이상하게 났거든

털이 전반적으로 숭숭 났으면 괜찮을텐데 모여서 났다 그것도 긴 털들이 모여있으니까 징그러워-_- 다만단지 징그러울 뿐이다. 이것도 옛날엔 없었는데 나이 먹으면서 나는 거야 어디서 방사선을 쬤나 대체 모야

 

무슬림 전반이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몸의 털을 미는 관습? 종교적 습성?? 뭐 그런 게 있다고 한다. 겨털이랑 거시기털을 민대 여자건 남자건 근데 가슴털은 안 민다고. 뭐야 ㅋㅋㅋ

 

어렸을 때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를 좋아했는데 콘서트 사진에서 웃통을 벗었는데 배에 검은 줄이 있어서 이게 대체 뭘까 참 궁금했던 게 기억난다 나중에 털인 걸 알고 싫어졌다 근데 나 지금도 털복숭이 싫어 특히 수염을 싫어함-ㅅ-;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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