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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술 사진

  • 등록일
    2007/06/26 22:46
  • 수정일
    2007/06/26 22:46
  • 분류
    마우스일기

하늘을 수놓은 모기떼들. 야구장 관람객 수만큼 있었던 듯. 더 되려나


순이와 야구장 인파. 두산과 엘쥐의 경기였다. 순이가 쫌 그르케 나왔꾸나 쿠쿠다스
오랜만의 야구장이라서 재밌었다. 양쪽 다 응원하고 싶지만 그러면 사람들이 공격한다고 미리 겁을 먹고 나를 제지하던 순이... 초반에 엘지 응원하다가 두산 응원 갔다. 그 뒤로 두산이 이겼다. 나의 응원의 힘?!


상미가 보여준 교향악단. 작곡가들 이름이 하나도 생각이 안 나네-_- 3곡 연주였는데 클래식 공연이 오랜만이라선지 내가 무척 성숙해선지< 굉장히 즐겁게 들었다. 연주도 참 잘해... 상미는 잤따


은주언니네 옥탑방 야경. 옥상에 돗자리 깔고 맥주 마셨다. 아... 그러고보니 초미인 이쁜이 사진을 안찍었네.
사진이 거기서 보인 것보다 어둡게 나왔다. 서울 밤은 그렇게 어둡지 않구나. 옥상에서 맥주, 로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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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가격



사람들이 만화를 많이 안 사서, 사는 사람을 노리는 애장판, 고급 만화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 편집 번역 다 좋고 무엇보다 종이질이 아주 좋다. 소설 한 권 가격을 생각하면 비싼 게 아니다. 거의 같거나 싸지롱.

책값 다 비싸다. 나 책 안 산지도 오래 됐다. 너무 비싸서. 다 빌려 읽음. 만화책은 봐도 또 보고 남도 빌려주고 그러느라 계속 사지만 사실 주변에서 만화 너무 많이 산다고 비난도 너무 많이 받고 있고... 갠적으로 비교수준은 이글루의 거대 만화전문블로그 주인장들이라서, 내가 뭐가 많아... 싶지만, 안 사는 사람 입장에서 내가 많이 사는 거지.

책값 좀 사양 거품 빼고 나왔음 소원이 없겠는데. 글씨도 좀 빼곡하게. 근데 이건 너무 나만 외관이 빈하고 싼 책을 선호하는 거지. 많은 사람들이 하드카바로 자간 크고 공백 많고 비싸고 세련된 책을 선호하는 거지? 무거워. 하드카바 너무 싫다. 책 결국 쏟아지고. 안 쏟아지는 것도 있다. 그래도 가운데는 움푹 내려앉는다. 무거워서 갖고 다니면서 읽을 수도 없어. 아잉... 그래서 난 책을 안 사게 되었음. 도서관에 책도 많고.

암튼 내가 처음 만화 살 때 소년 만화가 권당 1500원이었는데. 아직도 몇 권 있다 1500원짜리. 그러다가 2000원 되고 2500원 3000원 3500원 3800원 4000원. 애장판은 더 비쌈. 순정만화는 상대적으로 비쌌다 2500원 3000원 3500원 3800원 4000원. 요즘에 4200원짜리들은 뭐야? 역시 애장판은 완전 비쌈. 시미즈 레이코... ㅇ<-< 접때 어디 보니까 만화출판사끼리 담합해서 올린다 그러던데.

애장판은, 슬램덩크 한 권이 7500원이가, 8500원인가. 까무라칠 가격이다. 지난번 나온 데다 옛날에 있던 짜투리 만화 다 실어서 이렇게 나온다고 한다. 이걸 사는 사람들이 있는 거지...-_-;;;;;

글구 신생으로 작가 중심 만화 내는 데는 다 비싸다. 거의 산 게 없음. 매물도 거의 안 나온다. 진짜 소장할 사람만 사는 것 같다.

근데 위에 캡쳐해놨는데, 번역본이 일본원본만화보다 더 비싸다. 이건 책의 질도 다르고 출판사 사정도 다르고 재량도 있고 기타 등등 많은 게 있겠지. 자세한 거 알지도 못하고 궁금하지도 않다. 그냥 일본만화 사고 말지.

그 마츠모토 타이요 만화는 원본이 거의 다 비싸서 국산이 비싸게 나와도 아무 생각없었는데 개인적으로 오노 나츠메는 충격을 받게 된다. 이런 얘기 하면 꼭 일본이랑 똑같이 해야 하냐 일본이랑 무슨 상관이냐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블로그에 쓴다-_-;;;; 아 비겁한 나~~ ㅋㅋㅋ

만화책 가격이 계속 비싸지니까 되려 중고거래를 많이 하게 된다. 대여점 좀 괜찮은 거 하나 있음 소원이 없겠네. 아 씨밤 샀다가 파는 거 돈아깝고 너무 귀찮아. 이제 지겨워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며칠 전에 시미즈 레이코의 신작 <비밀> 3권 샀는데 1, 2는 4500원인데 이건 무려 6천원 ㅇ<-< 미치겠다. 글구 작가 지명도에 따라서 사양이 엄청 괜찮은 책도 적정한 가격에 나오기도 하고 사양도 그냥 그런 주제에 미친 가격으로 나오기도 하고. 결론. 기분 나빠. 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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