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에서 웃는 이솝 아저씨를 아냐규...ㅜㅜㅜㅜ

  • 등록일
    2012/05/08 00:04
  • 수정일
    2012/05/08 00:04
  • 분류
    추억팔이
우리들의꿈이여기있어요, 이솝이야기는재미있구요, 참새들은짹짹노래를하고, 까마귀는까악~ 늑대씨는양한테속아넘어으르렁, 담소절 기억안나고~ 원숭이는까불다가나무에서떨어지네요 한쪽에서웃것은이솝아저씨~
from @SungJin_KOREA

꺄악 ㅠㅠㅠㅠ 그리워 그리워 이 노래 들려주는 사람에게 사례함 ㅡㅡ 듣고 싶다 그 시절 내 짝꿍이던 하나님 닮은 여자애는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그 시절은 아니규 중3때 짝꿍이지만; 어릴 때는 전학을 가든지 다른 학교애 진학하면 다시는 안 만나는 건 줄 알았다. 왜 그랬지...ㅡㅡ 지금도 눈에서 멀어지면 기본적으로 마음에서도 멀어지는 부작용이 있음. 할튼 그립규나 너란 여자여 요즘 보는 왕좌의 게임의 뉴패이스, 유일한 여자 기사도 닮았다 ㅋㅋㅋㅋ

"추억팔이" 분류의 다른 글

남의 책장 구경2019/01/28
솩쌤2015/05/15
밍키2015/02/10
구, 십 세 때 나는 뭐 하고 놀았능가?2014/10/06
고개 숙인 벼2014/09/05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우울하다고 말하는 것이 우울하다

  • 등록일
    2012/05/07 23:52
  • 수정일
    2012/05/07 23:52
  • 분류
    우울한일기
친구가 낮에 너 힘들어 보이던데 괜찮냐고 짧게 안부를 물어왔다. 내가 얼마나 괜찮지 않은지 장황하게 쓰다가 지우고 그냥 바쁜데 내가 게을른 게 문제라고 그랬다.

일단 쓰다가 우먼 위더 타투드 핸드를 무한 재생시켜놓고ㅜㅜ

오히려 여기다가 우울하네 죽갔네 쓰는 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이메일로 쓰려니까 뭔가 더 더 더 우울해져서...ㅡㅡ 그리고 여기다 쓰는 건 날 캐어해죠요 사랑해죠요 하는 게 아닌데 메일로 쓰면 직격이잖아 날 좀 신경써줘, 하고. 그런 거 시르다 우응

그리고 신경 안 써주면 대왕실망할 거임ㅋㅋㅋㅋ

어제 오늘 신뢰하던 어떤 관계를 완전히 정리해 버렸다. 일부러는 아니고 그냥 완전 끝이다라고. 허세삘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난다 끝이라고 느낀 순간이 전에도 있었나? 누군가를 서서히 싫어하게 되어 꼴도 보기 싫었던 적도 있지만 이런 게.전에도 있었나? 첨부터 절라 싫어하는 일도 많았지만(부당하게 남을 미워함)

내가 혼자 그렇개 느끼면서 내가 혼자 우울하다. 그래서 오랫동안 방치한 개그만화일화를 보는데 언제 4기까지 나왔대-ㅁ- 근데 오늘 본 중앤 내가 진심 싫어하는 찌질 캐릭들이 나와서 졈 짜증...ㅋㅋㅋㅋ

업무효율에 대한 압박감을 느낄수록 더 못하는 거 같다 앉아 있는 시간 대비 노는 시간이 김...ㅜㅜ 나는 안 될 거야 어머... 우먼위더타툳핸을 들으며 남은 인생 살어가리 버스 존나 늦게 와서 다시는 버스 안 탄다고 몇 번째일지 모를 맹세를 한다 흑흑....

아 오랜만에 롱굿바이 듣고 싶내. 들으면 울태니까 참아야긔ㅜㅜ 지난주에 동구리랑 통화하는데 너무 좋아서 내가 소리를 막 지르고 말았다 훗... 그리워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최고의 파트너여 너는 어디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