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 등록일
    2009/01/30 10:03
  • 수정일
    2009/01/30 10:03
  • 분류
    마우스일기
조카(4세)가 놀러와서 같이 노래를 봤다. 어린이 노래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거. 올 때마다 봐서 많은 노래를 알게 되었다 뽀로로도 알고 치로도 알고

근데 내가 한밤중에 들어왔더니 노래를 보자고 해서, 엄마한테 허락받으라니까 엄마한테 엄마 저 노래 볼게요 두 개만 (안돼) 딱 하나만요 (그래) 그래서 딱 한 개만 보기로 했는데 엄마가 없으니까 은근히 더 보려 했다. 그래서 하나만 보기로 했잖아. 그랬더니 두리번 엄마가 어딨는지 찾는다. 엄마는 부엌에 있다. 그래서 그럼 딱 하나만 더 보자? (응) 하나 다 보고 나니까 또 두리번; 그래서 그럼 한 번만 더 보자 마지막이야 약속 잘 지켜야지 (응) 다 보고선 또 두리번 거려서 이제 그만 보자~ 그랬더니 알았다고 무릎에서 내려가면서 하는 혼잣말

"하~ 딱 하나만 봤다"

-ㅁ-!!!!!!!!!!!!!!!!!!!!!!!!!!!!!!!!!!!!!!!!!!!!!!!!!!!


귀여워 죽겠다 세상에서 쩨일 사랑스러움 나 이런 사람 처음 봤어=ㅁ= 너무 발랄하고 아무리 어린이라도 너무 열려 있어 말하는 것도 어찌나 귀여운지 꺄울


+아아오 이거 태그 순서가 왜케 바뀌냐긔 원래 순선
귀여워, 귀여워, 최고귀여워. 이고 추가로 거짓말이거늘... 나의 태그에도 리듬이 있단 말이다!! 왜 맘대로 순서가 바뀌는 거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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