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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ondie Plastic Wagon-Raspberry dance

  • 등록일
    2011/05/10 01:26
  • 수정일
    2014/06/18 16:25
  • 분류
    마우스일기

 

꺅! 끈풀린 마리오네트처럼 사방팔방 춤추고 싶다.

심지어 처음에만 박자를 맞추다가 무르익으면 박자도 안 맞추고 점프하면서 관절을 아무렇게나 막 꺾는 거임 ㅇㅇ 젊건 늙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물렁물렁한 바닥에서..

 

원래 막춤 추지만 이 노래 진짜 막춤 추고 싶다 아욱 ~_~

갠적으로 라즈베리 스펠을 처음 알았음 ㅋ

 

<우울한 청춘> OST 중 하나다 "미셸 건 엘리펀트" 들으려고 다운받았다가 걍 같이 있어서 놔두고, 실제로 노래 들을 때는 미셸 건 꺼만 골라 들었는데 *-_-* 그러다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 신나!! 나도 때론 마리오네뜨이고 싶다 우어~~

 

그나저나 밴드 이름에 블론디가 있어서 우리 "BLONDIE"가 추천 리스트에 뜨는규나 호호호호호호호호호ㅗ

 

아 박자 맞춰서 관절 꺾어도 괜찮겠다 다이아몬드 스텝 미친듯이 이토 준지 만화처럼 발이 뿌러졌는지 손이 뜯겨나갔는지도 모르고. 근데 이 노래 그러니까 그래봤자 우울한 청춘에 실린 노래라 모든 걸 초월해서 신난 건 아니다 그저 우울한 청춘 맥락 속에 신날 뿐...< 에잇 방랑의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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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듣는 음악

  • 등록일
    2011/05/07 01:11
  • 수정일
    2011/05/25 01:17
  • 분류
    기타 감상

앞선 글에 징징댔지만 만족스럽게 하고 있는 게 딱 한 개 있따 음악 듣는 거.

MP3 플레이어... 쓸데없는 거부감으로 오랫동안 이용을 안 하다가 작년부터 이용하게 되었다. 좋구나. 1G가 충분할 줄 알았는데 턱업이 부족해서 귀찮아 죽겠다.

 

천재 포크가수 손지연님의 앨범 두 개랑 이소라느님의 폴더는 이제 안 들음.

마이클 잭슨 형님도 이제 컴퓨터로 옮겨놔야 할 듯 이제 토할 것 같아;;;; 정말로 토할 만큼 백 번씩은 들었다 ㅋㅋㅋㅋ 노래 가사도 나의 전자책에 담아서 외우려고 했는데 노래 가사를 담을 즈음부터 실은 토할 것 같아서... ㄱ-;;;; 나중에 외워야지 ㅋㅋ 하지만 번역은 꼭 하고 싶다. 가사가 너무 좋다 MJ 알랍~~

 

아트 오브 노이즈를 다운받았다. 한참 걸렸다. 옛날에 앨범 한 개를 정말 열심히 들었었는데.. 거의 전곡이 다 들어있는 거 같은 걸 다운받았다. 실은 다른 거 말고 "로빈슨 크루소"가 너무 듣고 싶었다. 그걸 들으면서 한없이 울고 싶었는데 눈물이 안 나와 ㄱ-;;;; 짜내려다 실패했음 -ㅁ-;;;;

 

옛날에 로빈슨 크루소를 들으면 내가 우주의 먼지가 된 것처럼 작아지고 그게 너무 무서우면서도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에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했다. 그때 당시에는 나는 외로움과 쓸쓸함의 차이를 몰랐다. 그때는 이 노래를 들으면 외로워졌고, 그래서 눈물이 펑펑 났는데, 지금은 쓸쓸하고... 마음이 안 좋다.

 

오히려 다른 노래들이 너무 재밌네. 자세한 건 나중에 따로... 쓰고 싶지만 결국 이것도 토할 만큼 듣고 안 쓰겠지;;;;ㅋㅋ

 

가사 외우려고 애쓰는 노래들

 

'민가'라는 폴더를 만들었다. 뭐라고 이름지을지 모르겠어서. <누가 할머니를 죽였는가?>(Qui A Tue GrandMaman) 

너무 슬펌..ㅜㅜㅜㅜㅜㅜㅜ불도저!! 프랑스어로도 불도저!!! 

 

글구 단결한 민중은 패배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아는 스페인 문장: El Pueblo unido jamas sera vencido! 영어로도 좋다. The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 아랍어로도 있냐고 친구한테 물었는데 없다고... ㄱ-;;;; 왜 없을까잉

 

일본 소울플라워모노노케서밋 밴드의 인터내셔널가. 중간에 춤을 춥시다 노래합시다 인터내셔널의 축제에요, 라는 부분도 너무 귀엽고 노래 자체가 엄청 사랑스럽다. 옛날에 듣고 좋았었는데 왜 까먹었지 ㄱ-;; 담에 일본 가면 꼭 공연을 봐야지 그러면서 트윗터도 팔롱했는데 트윗 엄청 많이 하신다... ㄱ-;;;; 아무래도 원전 사태가 다방면에서 구체적 사례들이 많으니까.. 씨디도 사고 싶다.

 

그리고 THEE MICHELLE GUN ELEPHANT의 <우울한 청춘> OST!!!! 꺄아아아아아악~~~ mp3 플레이어가 있으니까 정말 좋구나 ;ㅅ; ㅜㅜㅜㅜ

 

하지만 역시 눈물이 철철 넘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 정서가 변했다기보다 감상이 달라졌다. 뭐 로빈슨 크루소랑 마찬가지로. 하지만 여전히 정말 이렇게 처절하게 드로오오오옵!!!! 하고 외치는 걸 들으면 ㅜㅜ 지금은 일단 그냥 너무 좋다. 미셸 건 엘리펀트의 앨범도 사고 싶다. 언니가 멜론에서 백 몇 곡을 다운받을 수 있어서 -_- 내가 듣고 싶은 거 찾아봐도 거의 없음 미셸 건 엘리펀트도 우울한 청춘은 없네 왜 없지?? 암튼 그래서 다운받았다 양키들도 듣는구나!! 아 다시 보니까 양키 아니고 러시아에서 받았구나;; ㅋㅋ

 

 

이어폰이 자꾸 끊어지고 고장나서 돈이 아꾸워서 거지같이 겁나 불편한 걸 쓰고 있다. 사무실에 마이크 기능 있는 헤드폰도 맛탱이가 갔다 내가 뭐슬 어쨌간디... 소모품이라고 분류되는 얘네들... 슬프다 소모품이라니. 잘 쓰고 싶은데 연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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