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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꼬 댕겨옴

  • 등록일
    2009/06/26 00:55
  • 수정일
    2014/10/01 18:54
  • 분류
    마우스일기

맑스 꼬뮤날레 다녀왔다

내일도 가고 싶지만 오늘 일을 안 한 관계로 내일 할 일이 산더미;ㅁ;

고대하던 불로거 간담회도 있는데, 온단 사람들이 다 올까?

안 오면 무럭무럭 실망 대실망건어물축제

 

뭔가 후기를 잘 적어야 한다는 맴이 있나봐. 많은 후기를 안 쓰고 있어... 후후후;

 

지구에 태어나 처음 가 본 맑꼬라서, 이렇게 하는 줄 몰랐다.

내가 듣고 싶은 발제를 듣는 줄 알았는데 섹션이 두 개밖에 없어-ㅁ-

그 많은 목록은 내가 고를 수 있는 게 아니었다 ㄷㄷ

 

머 그나저나< 근대 국민(민족)국가에 관심이 참 많은 처지라

지주형 씨 있는 섹션에 들어갔다.

물론 지주형 씨가 있는 줄도 몰랐건만 그를 기억하는 것은

그가 쓴 근대국가에 대한 개념을 알차게 외웠는데 대부분 까먹었구나...하고 며칠 전에 깨달아서-_-;;

공부는 정말 해도해도 다 까먹어. 그래서 가끔은 어차피 잊을 거 전혀 안 하지... 후후후

 

푸꼬 얘기도 읽을 때마다 들을 때마다 까먹는 관계로

바디우와 섞어서 인구, 자본, 영토를 자본주의의 삼대요소-ㅁ-로 삼고

자유주의적 통치기술의 위력(규율화+규율의 내면화)을 얘기한 것도 재밌었고..

 

어떤 발제는 너무 일반적인 수준이 아닌가 했지만

내가 뭐든지 그거 너무 당연한 거 아닌가 하고 사고 과정은 생략하고 결론만 당연히 여기는 경향이 있어서,

물론 나도 일정 사고 과정을 거쳤을텐데 다 잊고(리베라메)

암튼 남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안 듣고 자꾸 당연하대... 음음

 

또 내가 공/사적 영역 구분에도 관심이 참 많은데

지금과 같은 공/사가 근대에 생겼다는 거 외에 옛날에 어땠는지 몰랐는데

그리스시대에 공적인 것은 피곤하지만 우음 머랬지...;;;;;;

으음... 일상을 벗어난 즐거움? 권리이자 의무?? 아 멋진 말;이 있었는데 기억 안 나;;

근데 정치를 할 수 없는 상황으로 가면서(헬레니즘 시대)

공적 활동이 중심이기보단 관조하는 삶이 늘어났고

그게 이어져서 지금의 사적 개념 비스무레한 게 생기고

또 중세에는 영주들이 자기를 존경하게 할라고 과시해댔는데

그건 실은 사적인 건데 공적으로 쓴 거고...

 

아놔 뭐 이따위로;;; 머 발제문 다시 읽고 공부하기로 했그등

그니까 내게 면죄부를 준다(내놔) 캬캬

 

하버마스를 내가 자유주의자라고 레테르 붙이고 참 안 좋아하는데

(자유주의자를 싫어함)

내가 잘 몰랐구나 참 재밌는 구석이 있구나 그래도 자유주의자네?? ㅋㅋㅋㅋ 그랬다

머 다시 발제문 읽어볼 거니까...라고 다시 밝힘

 

그보다 2001 야화를 봤는데, 어쩜...1!!!~!!! 어쩜 이래!!!!!

내가 완전 싫어하는 초극화체로, 머 이렇게 재밌게 나를 쑤욱 빠져들어서 이 시대에 태어난 것이 원통하고 빨리 미래시대가 와서 우주에도 나가고 좌절도 하는 한 세기를 겪고 싶고 아니 이미 겪은 것처럼 만들구 그래!!!!!! 느므느므 좋은 것 ㅇ<-< 나도 이런 거 읽으면 리뷰를 잘 해 보고 싶단 말이지.

 

오늘 산 비밀 6권은 아주 별로였다 없는 시간 쪼개서 샀구만 이 뭐 부실한. 두 번째 에피소드 왜 거기서 짜른 채로 책을 낸 거져-_- 납득할 수 있게 설명을 내게 다구!!!!!!! 시미즈 레이코 여사랑 편집부 뭔 짓이여 자르지 말아야 할 부분에서 분량도 안 되는 걸 왜 자른 거냐긔

 

만화책 사러 갈 때마다 <군청학사>라는 게 그림이 너무 맘에 들었는데 그림이 맘에 들어도 폭탄인 경우가 많아서 참았는데 검색해보니 평이 좋네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사야지 이번달에 만화 너무 많이 샀다 이것까지만 살게(리베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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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몇 개 만화(다 밍숭맹숭평)

딱히 쓸 것은 많지만 이러고 있긔 =ㅅ=

 

표지

이브의 잠 5

 

정진정명 대실망

바나나피쉬에 나왔던 매력 넘치는 소년이 그냥 아쟈씨가 되어 무매력하고, 스펙터클한 야차의 통찰력은 무의미해진다. 두 쌍둥이 미래소년;이 준 것들이, 세 번째 사악한 악귀인 미래소년과 그를 막는 반현대반미래소녀에 의해 부식될 정도. 아 난 이 만화를 왜 만들었을까... 뭐 새로운 것도 없고...ㅜㅜ 궁금하다. 앞쪽은 재미있게 봤는데, 5권은 완전 팔아버리고 싶어짐

 

 멋지다 마사루 오나전판 1

 

가격 때문이 안 사다가 저번에 서점 갔을 때 하도 살 게 없어서 샀다. 등장인물들 이름이 충실히 부활했는데, 역시 추억이 있어서 한국판 이름들이 더 웃기다. 캐서린보다는 샤론이 훨 웃겸... 사미자도 본명은 기억 안 나넴;

 

DVD에 코멘터리 들어가듯 마사루랑 후밍(후멍)이 만화책 양쪽 끝에서 십수년 전을 보며 코멘트하는데 재밌는 기획이다. 기획만큼 재밌진 않았지만. 뭐 마사루는 워낙 내가 좋아하는데다 빌려줬는데 돌려받을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끝까지 사긴 해얄 듯.

 

 두 사람이다 1~3(완)

 

어째서 이 만화가 안 팔리는 건지...란 마음 + 초판에 안 들어간 외전 보겠다는 마음 + 마침 세일 중이란 마음으로 샀는데, 럴쑤 초판에 들어간 외전만 있잖아-ㅁ- 컬러도 초판이랑 똑같이 1권 앞만 있고. 대체 컬러를 왜 못살린 건지 알고 싶으다 중간에 컬러 넣기 비싸서 그런가. 맨 앞에 내지 다음에 쓸데없이 컬러가 들어가 있다, 2, 3권 똑같은 게. 본문 연재 때의 컬러를 살려줘야 하는 건데. 정말이지 만화 팬들이 만화책을 만들어야 햄...

 

머 그래도 종이질도 좋고, 생각해보니 초판은 대여점용으로 샀던 듯. 머 이런 사양이나 따지는 나 자신 이유는 만화팬이라 그래

 

십년이나 됐는데도 너무 무섭고 ㄷㄷ 강경옥 선생님이 무서운 거 쩰 잘 그려 난 만화 보면서 덜덜 떠는 거는 이분이 유일한 듯... 무서운 만화 보고 싶다'ㅁ' 쌤~~~ 무서운 만화 졈... 맞아 요즘 연재하시는 설희만 봐도 무서운 부분은 확실히 엄청나게 무섭다.

 

자자손손 한 대에 한 명씩, 두 사람을 조심하라- 나를 죽일 수 있는 사람이 두 사람이나 있으며 어떤 이유인지, 언제 누구일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런데 왜 나는 네 명이나 나를 죽이려 했는데도 살아있지? 일상과 유리된 살해의 위협만도 힘든데, 내가 믿고 있던 일상마저 나를 속여왔다면 나는 어떡하지? 갑자기 귀신이 자꾸 보이면 어떡하지-ㅁ-?

 

여러 의문과 불안에 맞서 긍정적으로 강하게 전 세대 가해자에 연대하며 주인공 소녀는 이 무서운 미스테리를 헤쳐 나간다. 얼마나 무섭다긔... 쌤은 언제나 디테일이 살아 있어 나는 깜짝깜짝 놀란다. 이 만화를 두 명에게 대여 예정. 세명한테 빌려줘야지~

 

 엄마, 돌아와요

 

다만단지 이게 실화인지 궁금할 뿐이다.

지금은 실화가 아니라는 데 오백원 걸지만, 자전적 이야기라 생각하고 괴로워하며 읽었다. -_-;; 하지만 자전적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니 하나도 안 괴롭다. 이 무슨 경험의 절대치-ㅁ-?

 

사람을 그리는 방식이 내게 너무 무매력이다. 그림 자체에서는 아무것도 못 느꼈다. 내가 아는 몇 안 되는 영어 사용 작가 중 단연 별로였다. 내용도 실화가 아니라면 특별히 새로 느낀 바는 없다. 이미 내게 익숙한 이야기고, 이야기가 새롭거나 연출이 새롭지도 않았다. 머 그래도 소장할 생각

 

 치키타*GUGU

 

되게 유명한 토노의 만화. 토노는 오랫동안 호평을 들어왔지만 처음 봤는데 별 울림이 없었다. 쓰다보니, 그냥 내 맴이 그런 건가. 평이 다 밍숭맹숭하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친구가 된다는 커뮤니케이션의 바람직한 모습을 서로의 고유성을 다치지 않게 잘 그린 듯... 근데 재미가 없었다. 우우...

 

 

 

 

2001 Space Fantasia (2001 야화) 세트 - 전3권

 

조만간 이 만화를 볼 생각.

가능한 한 빨리 보고 싶다 하악하악 오늘 사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엉

 

명불허전이라는 평에 홀딱 넘어감. 궁금해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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