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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

  • 등록일
    2008/07/18 04:16
  • 수정일
    2008/07/18 04:16
  • 분류
    마우스일기
분명 누우면 잘테지만 잠이 안와 미치겠다
왜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프고 마구 할퀴어진 것 같고

그런 와중에도 무지 뛰어난 두 권의 만화책도 읽고
포스팅도 하고 싶은데 하기 그렇고

낮에는 동대문 상가에 가서 다리 아픈데도 몇 시간을 정신줄을 놓고 반짝이는 것들을 구경하고

내일 무슨 옷을 입을지 고민하고

애인과 통화하고

웃고 떠들고

그럴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음.....
무척 무척

항상 항상 불로그에 쓰지 못했지만
항상 게다가 나뿐만이 아니고 정말 많은 사람이
같이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는 게 아니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음.... 그냥 그렇다고 무척 무척
무척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상처입지 말라고 말하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상처입지 마시라고... 너무 구태의연하지만 그래도.

라고 썼는데 이거 읽고 누군가 다시 상처입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고
이 글의 목적이 뭐냐?? 음 모르겠다




딴 얘기 오늘 논쟁을 좀 할까 했는데 논쟁해서 뭐하냐?? 내가 저 사람 생각을 바꿀 것이냐?? 다시 볼 사람도 아니고, 치명적인 잘못도 아니고. 왜 논쟁을 하려고 하지?? 갑자기 의문이 들어서 관뒀다. 이 글도 목적을 모르겠네. 그래도 쓴다 용감하게 누르자 등록 버튼..!!!! 계속 못 누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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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guitar 구함

  • 등록일
    2008/07/16 10:31
  • 수정일
    2008/07/16 10:31
  • 분류
    마우스일기
기타 구함미다
가격은 5만원 이하로 ㄷㄷ

옛날에 통기타는 싫어란 마음으로 남친의 남친(?)에게 줘버렸는데 후회스러웡 ㅜㅜ
아 기타 칠 줄 모르는데 갖고 있었고, 먼지가 수북했다 ㄱ-

기타학원을 잠깐 다녀봤는데 시간 지켜서 가기 너무 힘들고
집에서 혼자 뚱뚱거리는 게 나을 것도 같고
학원비도 감당 안 되고-_-

중고 싸이트를 뒤지고 있는데 하나 발견했는데 조회수도 2밖에 안 되는데
좀더 공신력 있는 진불을 이용해보고 없으면 사야지 싶다

한개 놓친 거는 너무너무 아까웠어 ㅜㅜ

소리만 나면 됨< 소리에 왜곡이 있으면 물론 안 되겠지만녀



기타학원 다니는 걸 순이에게 비밀로 하고 짠!!! 하고 잘 치게 되면 연주해 줄라 그랬는데
그냥 고백해 버림. 나 기타학원 1개월 다니다 집어친지 꽤 됐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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